마트 가는 길에 길 건너편에 묘한 간판을 달고있는 가게가 있더군요.
그 흔한 상호도 전혀 없고 저렇게 강아지 얼굴만 3개 들어가 있는 간판을 걸어놓은 배짱.
전화번호 조차도 안보입니다.
그냥 애견관련 가게인가보다 정도만 알 수 있네요.
그래서 마트에서 돌아올 때 그 쪽 길로 가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이 사진도 오면서 찍었네요)
유리에다가만 아주아주 희미하고 작게 상호가 적혀있고 전화번호, 영업시간 등이 있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강아지 간식가게인 모양입니다.
그것도 저 가게 인테리어를 한 디자이너 블로그를 통해 알았네요.
일단 호기심에 가까이 가서 보게 만들었으니 성공적인 디자인이려나요?
그리고 마트 가는 길에 본 쉐보레 지점 앞에 있던 콜로라도 픽업트럭.
색깔이 이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