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씨에 출근이라니... 퇴근은 했지만 옷이 비때문에 난리네요. 평소라면 비행 취소된다고 좋아했겠지만 오늘은 그게 아니라... ㅠㅜ 게다가 내일부터 훈련이거든요. 야 신난다...
차라리 그냥 평일 중간중간에 띄어져있는 휴일이 좋습니다...
어제 결국 돔글라스를 떼기로 했습니다.
어.... 네.... 좀 생긴게 이상해도 일단 잘 떼고 있는겁니다.
너무 빡빡하개 붙어서 잘 떼지지도 않길레 사이에 카드넣고 슬슬 밀면서 뗏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3 남기고 유리가 깨지더라고요.
결국 치실로 꼼수를 떠서 겨우 뗏습니다.
처참....
알콜솜 5장 정도 쓰고 어느정도 마무리가 됬습니다.
지금은 다 닦았긴한데 전면 코팅이 싹 날라갔네요. 터치감이 너무 뻑뻑해졌습니다. 필름 붙여서 쓰다가 나중되면 액정 한번 갈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