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균제를 먹느라 강제로 아침밥을 먹는 중 입니다.
그와중에 어제밤 동네에 새로생긴 홍루이젠 무인판매점이 눈에 띄여서 샌드위치 2개와 밀크티 하다 사다놓고
오늘 아침에 먹었었는데
체했습니다.
안먹던 아침을 안먹던 유제품+샌드위치로 때워서 그런거 같네요.
일 빨리 끝내놓고 5시부터 뻗어있으니 좀 괜찮아 진거 같아서
동네약국에 소화제사러 갔다왔는데
집에 돌아오느라 계단을 올라왔더니 속이 엄청 울렁거리는군요.
약국에 갔을때만해도 울렁거림은 없어서 약사님이 물어볼때 울렁거림은 없다로 했는데
후회가 됩니다.
저녁에도 진균제는 먹어야 하니
소화제먹고 좀 괜찮아지면 먹으려고 죽을 사왔지만
생각해보니 죽도 거의 안먹던음식이네요.
일단 빨리 침대에 누워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