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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21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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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x86 vs ARM 벤치마크를 기글에 종종 올리곤 했었습니다.  성능향상 추세 그래프를 올린 적도 있었고요. 

최근 몇년 간 ARM 칩셋 성능향상이 x86에 비해 굉장히 큰데, 이즘 되면 PC에 들어가도 쓸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였어요.

 

다른곳에선 운영체제가 달라서 제대로 된 비교가 안된다, 명령어셋이 달라서 의미가 없다는 말도 많이 봤지만(기글은 ARM이 지배할 것이라는 둥 오히려 급진적이었던.... )... 결국은 같은 작업을 더 빨리 끝내는건데 이게 어떻게 무의미할수 있나? 싶었어요.

 

찾다 찾다 같은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실제로 쓰이는 오픈소스들을 돌린 결과들마저 ARM의 손을 들어주는것을 보고 나서 생각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게 PC에 들어가면 전성비랑 절대성능이 대단하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그래도 두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없으니 답답했죠 

 

 

 

 

 

그리고... 마침내.. 지금도 계속 공개되고 있는 M1 벤치는 절대성능과 전성비에서 제 기대를 한참 상회하더군요. 특히 벡터연산이 아닌 범용적 성능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A칩 벤치마크를 보아 오신 분들에겐 예상된 결과였겠지만, 저는 그 동안 실증이 이뤄지길 기다린 만큼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앞으로 ARM이 얼마나 x86의 영역을 침범할지, 애플 말고도 윈도우 진영에서 삼성이나 퀄컴에서 내놓을 제품도 기대가 되네요. 

ARM을 단순히 호환성 때문에 포기하기엔 ARM이 가져다주는 전성비와 성능이 너무나 매력적인것 같거든요.  

그래서 마소도 애플보다 훨씬 일찍 ARM을 PC에 접목하기를 계속 시도해온것 같고요.

삼성이나 퀄컴도 인텔의 파이를 차지할 기회를 틈틈히 엿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삼성에서 PC용 ARM 칩셋을 만든다는 루머도 들리고 퀄컴은 8cx, SQ1, SQ2 등 이미 하고 있죠... 

코어 성능은 이미 르누아르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더 클럭 올리는 무리를 할 필요도 없이 리틀코어를 빅코어로 교체하기만 해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것 같네요. 


 

그리고 AMD나 인텔에서도 기존 x86 명령어셋 호환을 포기한 제품군을 내놓을 지 기대가 됩니다. 

인텔 One API 같은 경우도 하드웨어적인 명령어 종속성에서 어느정도 탈피하려는 움직임으로 생각이 되네요.  

자사 신경망 라이브러리를 One API 기반으로 ARM과 IBM POWER 용으로 내놓은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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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ozone 2020.11.25 08:33
    저도 고사양은 어차피 x86이라고 생각했는게 지금 돌아가는게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 pdp lcdtv 경쟁 보는거 같아요...
    결론은 lcd 윈이였죠
  • ?
    NPU 2020.11.25 08:40
    저도 예전에는 자료를 보면 분명히 ARM이 좋은데, 1대1로 비교한 자료가 적으니 혼돈이 오더라고요..
    M1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준다는 느낌 입니다. 같은 커널에 같은 운영체제에 같은 프로그램에서 같은 작업을 더 빨리 끝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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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sun98 2020.11.25 08:45
    인텔의 삽질도 있지만... CISC와 RISC의 클라스 차이가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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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AMD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11.25 08:54
    요즘엔 x86도 내부적으로 RISC 동작하고 cisc를 예물레이팅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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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sun98 2020.11.25 10:24
    요즘 ARM의 상태를 봐선... 그렇게 해도 네이티브에는 못 비비는것 같아 보에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0.11.25 08:54
    RISC가 낫다고 주장한지 어언 20여년...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싶으나 알아줄 사람 없는 허무함
  • ?
    NPU 2020.11.25 09:08
    조상격이시네요... 동료를 찾았습니다
  • ?
    wwsun98 2020.11.25 10:28
    시작한지 얼마 안된 ARM이 저정도인데 아범네 Power는 얼마나 강력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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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y01 2020.11.25 08:54
    빨리 박터지게 싸워서 sw/hw 르네상스 열렸으면 제발....
  • ?
    NPU 2020.11.25 09:06
    지난 몇년 간 인텔천하일때는 변화가 너무 적어서 심심했습니다
    ㅋㅋㅋ 뭔 성능이 10% 5% 이렇게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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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香 2020.11.25 09:29
    앞으로는 코딩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내지는 오브젝트C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현재 사용중인 자바나 C#, 파이썬 같은건 M1쪽 어플리케이션 못만들겠죠?
    이제 막 코딩 시작했는데 방향을 잘 잡아야 할것 같아요.
  • profile
    BEE3E3      idolm@ster.email 2020.11.25 09:35
    파이썬은 이미 M1에서 굴러가는 바이너리가 나왔고, JVM도 지원 예정으로 압니다.
  • ?
    NPU 2020.11.25 09:39
    제가 조언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ARM입지가 x86을 넘어설지는 아직 미지수이기도 하고, 지금 공부중이신 자바나 C#도 오브젝트씨나 스위프트와 유사성이 있기 때문에 뭘 공부하시더라도 즐겁게 하시면 결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엄밀히 말하자면 자바나 C#으로도 M1쪽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기도 하고요. 물론 베스트는 애플이 미는 스위프트를 공부하는것이겠지만요.
  • profile
    방송 2020.11.25 09:51
    인텔이든 AMD나 x86를 하드웨어로 x86을 디코딩하여 RISC 프로세싱은 펜티엄이나 K5 시절부터 있었던 일이었고 호환성을 위해 그 디코딩하는 부분과 x86 고유의 제한된 특성에 맞춰 지금까지 발전했지만 그 디코딩하는 부분과 제한된 특성을 무시하니 지금의 M1급 성능이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별도의 비디오램은 무조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었지만 게임기들마냥 이미 공유 메모리로도 충분한 성능을 증명된 것처럼 기존의 시스템과는 구조가 확인히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시스템도 소프트업계가 외면하면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겠지만 기존의 오래된 소프트웨어는 서서히 도태 시켜고 새로운 시스템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입할 신규 수요가 생긴다면 매우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이익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혈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앱스토어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기꺼히 구입할 고객들이 꽤 되는 것을 10년전쯤 경험했으니 PC용 소프트웨어쪽도 간만에 순풍이 불면서 활기를 찾을 것 같고 애플에서도 불법 복사를 막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믿고 열심히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더 다행스러운점은 스마트폰을 통해 소프트웨어가 자기의 본분을 벗어나는 행위를 막기위해 유저가 권할 설정에 대한 인식도 서서히 자리잡고 있으니 소프트웨어도 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앱스토어내로 다시 많이 들어 갈것 같습니다.
  • ?
    NPU 2020.11.25 10:09
    이게 시작이라니 참 기대가 되네요...
  • ?
    이계인 2020.11.25 10:04
    저야 게임만 돌아가준다면 arm노트북을 써도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 ?
    chilich 2020.11.25 10:46
    야심차게 서버시장 도전했다 까인거 보면 저전력이 강점인거 같네요
  • ?
    NPU 2020.11.25 11:02
    그때에 비해 성능이 3배는 올랐죠
  • profile
    동방의빛 2020.11.25 10:58
    그런데 ARM이 큰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ARM CPU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에선 장점 밖에 안 보이는데 RISC라서 무언가의 기초부터 만들어내는 것이 CISC보다 어렵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기존의 것들을 완벽하게 재이식하려면 공돌이들을 더 쥐어짜야하는 문제가 있다더군요. 멀티코어 지원도 귀찮아하는 공돌이들이 과연..? 하고 말이지요.
  • ?
    NPU 2020.11.25 11:05
    다빈치 리졸브나 파컷같은 컨텐츠 생산 툴에서는 오히려 성능이 더 강력하더군요
  • profile
    동방의빛 2020.11.25 11:11
    그건 누군가 기본적인 베이스를 다 깔아두고 그 베이스를 '이용'해서 만든 거잖아요? 그 베이스 깔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니까요.

    x86이나 ARM이나 어차피 내부적으론 RISC로 돌아가는데 x86은 CISC를 RISC로 변환하는 과정이 있어서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인간이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는 속도는 CISC쪽이 빠르다...는 이야기라서요. 초기 화약병기가 활을 이기게 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 ?
    NPU 2020.11.25 11:14
    제가 보기엔 그냥 느낌에 기반해서 쓴 관념적인 상상 같습니다... 어디서 그런 글을 보셨는진 모르겠지만요
  • profile
    동방의빛 2020.11.25 11:34
    제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뭐라 할 말은 없고, 납득한 문장은 이랬어요.

    동일한 기능을 수행시키려 할 때 코드의 길이가 x86의 두배 이상이다...

    무슨 일이건 양이 많아지면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가는 법이니까요.
  • ?
    NPU 2020.11.25 12:05
    거기서 말하는 코드는 사람이 아니라 컴파일러가 알아서 잘 작성해 주기 때문에 별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사람이 쓸 코드의 양은 거의 동일하죠
  • profile
    세라프 2020.11.25 13:10
    매우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CISC는 Complex Instruction Set Computer, RISC는 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입니다.
    CISC는 복잡한 명령어들을 포함한 명령어 세트를 가지고 있고, RISC는 레지스터 연산만 가능한 단순한 명령어 세트만 가집니다. 이 때문에 비슷한 기능을 수행할 때의 명령어 개수는 RISC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일반적으로 개별 명령어의 실행 속도는 RISC가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코드는 어셈블리어(기계어)로 쓰여지지 않습니다. 고급언어를 컴파일하여 기계어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사람의 노력은 동일하죠.
  • profile
    동방의빛 2020.11.25 13:43
    아니 딱히 제가 ARM의 우수성을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단지 대부분 기계어를 안 쓰고 컴파일러를 쓰는 건 알겠는데, 그 컴파일러를 누가 만들고 누가 최적화하고 누가 버그를 잡아내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봤을 뿐이고, 거기서도 ARM은 우수한데 문제는 그 좋은 ARM을 완벽하게 다루는 우수한 사람을 x86만큼 다수 확보하기가 힘들다는 말이 설득력 있었다는 이야기지요.
  • profile
    세라프 2020.11.25 14:52
    컴파일러가 뚝딱 고급언어를 기계어로 만들어내지 않아요.
    고급언어를 중간언어로 바꾼 후 중간언어를 다시 어셈블리어(=기계어)로 바꿉니다.
    앞단계에서 중간언어 만드는 과정을 바꾸면 C -> 중간어, C++ -> 중간어, Pascal -> 중간어 등 다양한 언어에 대응할 수 있고, 중간어를 어셈블리어로 바꾸는 과정을 바꾸어 주면 중간어 -> x86, 중간어 -> ARM 등 다양한 명령어 세트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ARM 이나 x86 이나 별 다를 게 없어요. x86 다루는 우수한 사람이 ARM을 다루지 못할 이유도 없구요.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20.11.25 11:31
    베이스는 애플이 깔아 놨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는 그 베이스 위에서 잘 돌아가게만 하면 끝이고요....
    RISC든 CISC든 이제는 별 의미없는 이야기일 뿐이고요.
  • profile
    BEE3E3      idolm@ster.email 2020.11.25 11:51
    말씀하신 그 베이스를 마련하기 위해 애플이 컴파일러에 꽤 많이 투자를 했죠...
  • profile
    동방의빛 2020.11.25 11:53
    뭐, 그래서 아무도 M1이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잖아요? 어디까지나 x86을 완전히 대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지요.
  • profile
    세라프 2020.11.25 14:56
    Mac은 당연히 Apple silicon이 x86을 완전히 대체합니다.
    x86 PC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성능의 고저 여부를 떠나서 PC 시장의 standard가 x86 입니다. ARM CPU가 x86 에뮬레이팅을 하더라도 x86을 충공깽 시키는 수준이 되지 않는 이상 x86은 살아남을 거에요.
  • profile
    title: AI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0.11.25 11:41
    빅리틀 코어에서 효율적으로 코드를 짜는게 일반적인 멀티코어보다 조금 더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이건 비단 ARM만의 문제는 아니고 곧 출시될 인텔의 cpu에서도 발생할 문제죠. ARM이 코딩이 어렵다거나 이런 문제는 임베디드 단위의 문제고, 미들웨어를 충분히 준비해준다면 그 이외의 문제는 크게 발생하진 않습니다. 다만 컨텐츠 생산 툴 말고 게이밍 같은 부분에서는 기존의 툴들이 아닌 새로운 툴을 제작해야하는 상황이라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선뜻 누가 더 쉽다고 나서긴 힘들겠죠
  • profile
    세라프 2020.11.25 13:20
    요새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이식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합니다. H/W나 OS, 플랫폼 의존적인 부분은 별도의 레이어로 분리하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하겠으나 나머지 부분은 re-compile 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크롬 같은 브라우저가 x86 윈도우부터 시작해서 x86 리눅스, ARM 리눅스, x86 맥에서 멀쩡히 돌아가고, 심지어 M1 맥 버전도 쉽게 내놓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것들을 추상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옛날만큼 H/W, OS 의존성이 높지 않습니다.
  • profile
    깻잎 2020.11.26 15:32
    딱히 그것보다는 지옥같은 파편화가 ARM 데스크톱의 미래를 막겠죠.

    IBM–PC 호환기종은 LiveCD말어넣으면 걍 부팅되는데 ARM은 아직도 One zImage to rule them all 은 커녕 메인라이닝도 제대로 안 되고 있으니까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11.25 11:56
    지금 M1이 센세이셔널 한 게 전통의 강호, AMD와 인텔보다 성능이 잘 나와서 인가요?
  • ?
    NPU 2020.11.25 12:14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저전력 칩셋군에서 인텔을 압도하는 수준이고, 전력소모가 낮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11.25 12:16
    아톰이야 예전부터 구렸지요. 인텔은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긴 하네요.
  • ?
    NPU 2020.11.25 12:17
    아톰 말고 타이거 레이크와 비교해서도 그러합니다 ㅎㅎ...
    아톰은 애초에 비교대상에 끼지도 못 할 정도....

    https://gigglehd.com/gg/hard/8752734
    i9 8코어와 비교했을때도 우위를 가지는 면이 있습니다
  • profile
    방송 2020.11.25 12:29
    M1 맥북에어 129만원짜리가 369만원에 파는 맥북프로 16 고급형의 인텔 CPU인 i9 9880H 성능을 바로 밑까지 치고 올라왔고 GPU성능은 인텔 내장이 아닌 별도로 달린 AMD 라데온 프로 5500m 성능의 절반까지 한방에 치고 올라와서 이런 심각한 비교가 되고 있는데 전기까지 1/4에 가깝게 덜 먹고 있는 판국이라 업계가 꽤 흥분된 것 같습니다.ㅎㅎ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11.25 12:33
    아하! 엔비디아와 인텔이 잠시 주춤했던 모바일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리사 쑤 눈나의 활약이 한 몫했군요!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0.11.25 12:46
    arm이 자기만의 고정 시장을 확보하는건 확실해보이고
    이걸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느냐 마느냐인데

    이 영역파괴라는건 성능도 중요하지만 다른 변수가 많기에
    장담하긴 힘들어 보이빈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 답이 나오겠지요
  • ?
    bianryeast 2020.11.25 13:18
    제발 ARM 서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긴 한데 만약 ARM 서버가 끝내주게 잘 나온다면 일반 가정집에 공유기 있듯이 홈서버가 보급되어서 유비쿼터스 사물인터넷 + 스트리밍 + 스토리지를 싸그리 해결하지 않을까 싶어요. NAS가 서버로 대체되는 거죠.
  • ?
    NPU 2020.11.25 17:22
    오 이건 저도 기대되네요...
    상용 NAS들은 옛날부터 arm을 써왔던걸 보면
    성능이 훨씬 강력해진 지금은 더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인텔 NUC을 개인 NAS로 쓰고 있는데 arm으로 바뀐다면 성능향상이 어마어마할듯 싶습니다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0.11.25 13:46
    세상이 성능위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건 프로그래밍 언어만 봐도 알수있죠
    결국 사람이 편한쪽으로 갑니다
  • ?
    NPU 2020.11.25 17:22
    그 말도 맞습니다
  • ?
    일요일 2020.11.25 13:49
    개인이 쓰기엔 컴퓨터가 너무 거대해요. 몇십년째 거대한 부품을 담는 거대한 케이스에 정체되어 있으니 더 그렇게 느껴지고요. 그래서 ARM이 PC시장 대체하기를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기본기능인 웹브라우저를 통한 커뮤니티,쇼핑 그리고 동영상감상정도에 만족하는 대다수의 기본유저를 설득하고 이해시킬 수 있다면 피처폰에서 (크게보면) 스마트폰으로 옮겨간 것마냥 잘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 들고 다니지만 그 기능을 제대로 활용은 못하자나요. 저를 포함해 대다수가 기본기능만 쓰니깐요. 카메라, 전화, 문자, 웹정도 +고스톱?
  • ?
    NPU 2020.11.25 17:28
    저도 뱅킹이나 공기관 사이트 문제만 해결된다면 상당수를 대체할 수 있을것 같네요
  • ?
    포인트 팡팡! 2020.11.25 17:28
    NPU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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