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공유기가 5년이 되어가니 인터넷이 한번씩 끊기더군요...
그래서 칩셋에 방열작업도 해보고 아답터도 바꿔보고 햇지만 개선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드뎌 이녀석이 작별할 준비를 하는구나 싶어서 공유기를 열심히 고르다가..
메인보드가 AX200이 지원되길레 이참에 최신기술한번 써보자는 마음으로
wifi6공유기로 넘어갔습니다.
공유기는 입타임 AX2004BCM 로 샀습니다.
이걸 보고있자니 wifi6의 웅장함이 느껴지네요.
핑값은 대충 8ms정도 나오는데 던파하면서 끊김같은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배그를 해보면서 좀더 느껴보긴 해야겠지만....
해외페이지 접속속도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는 듯한 플라시보가 느껴지네요.
지금 3700x로 업글하고 남은걸로 보조데탑을 하나 만들어 놨는데 알리에서 AX200랜카드 하나 살까 싶습니다.
데탑에서 점점 선을 하나씩 빠지고 있네욤.
무선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스피커, 랜 까지......
그래도 모니터 뒤가 헬인건 별수없지만....
옛날 생각하면 세상이 참 좋구나 싶습니다.
공유기를 바꾸는게 가장 체감이 크게 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