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로는
"이러이러 꽤 긴 시간이 소요되오니 이해바랍니다."
해놓고
다음날 띵똥하고
택배가 도착하는 판매자.
뭐랄까 일본 도쿄 살다보니 그런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지...
간혹가다가 슈퍼지뢰는 존재합니다(...)
특히나 가장 반가울때는 작업용량부족할 때 전자상가에서 주문한
하드디스크가 당일서비스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당일 도착할 때의 그 기쁨은...
오늘도 어제 저녁 분명히 택배접수가 끝날 시점이고 메일로도
"주말에는 배송하지 않습니다"
적어놨는데
오늘 아침에 뙇 하고 배송이 왔습니다.
판매자가 절 속였어요.
어찌보면 너무 싼건 의심해보고 조금 높은 가격을 질러서 그런걸지도(...)
그리고 다음 거래에도 그 상점을 이용하겠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