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샀던 가습기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90년대 물건같네요.
잘때 소음에 예민해서 가열식이나 초음파식은 못써서 이걸로 샀습니다.
무엇보다 초음파식은 매일청소를 해야한다는것때문에 귀찮아서 못씁니다.
자연증발식 가습기라서 전기따윈 필요없습니다.
전기를 쓰지 않으니 청소할땐 화장실에 들고가서 샤워기로 씻으면 됩니다.
커버하는 면적이 6평(20m²)이라는데 제방이 딱 6평 입니다.
p.s.
기존에 임시로 쓰던 휴지가습기를 해체해야하는데 너무 뜨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