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는 ac1900 vs kt giga AX라는 주제의 글을 썼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왔다는 소식에 신나게 나갔습니다만
결국 웨이브2를 주네요.
분명 상담사분에게 AX라는 것을 강조하였고, 그 상담원분 께서도 AX라고 발음하시고 AX를 발송햐주신다고 하셨습니다만
하.... 진짜 이거는 소비자 기만이라고 생각을 해야되는 걸까요?
내일은 또 주말이라서 전화를 안받을텐데.. 진짜 기대가 분노로 바뀌네요. 맘 같아서는 확 책임자에게 전화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적어도 이정도 잘못을 했으면 출동비 없이 공유기 교체라도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보통 상담사분의 편이지만 이번 일 만큼은 참기가 힘드네요. 일을 이렇게 얼렁뚱땅하시다니...
솔직히 저도 이런일에 화내는 제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만 저는 이런 시간이 지체되는 실수를 정말로 싫어합니다..
중고로 사둔 버디도 못쓰고 이게 뭐야... 새 공유기가 와야 IOT쪽 디바이스들 다 셋팅 다시해야되는데 이러면 일을 뒤로 미뤄야하고..
지금까지 잼민이의 투덜거리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