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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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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언니!"
"코마치! ... 아, 얘는 코마치라구, 힛키 동생이야."
"선배 동생.....? 아, 그 쌀가마니 요?"
"으음...... 네, 아마 맞을 거예요."
(참고)
(쌀 브랜드 아키타 코마치, 미소녀 일러스트 포장이 유명)
"근데 우리 오빠는 어디 있나요?"
"저기 있는데......"
"......회의 중이니까 조금 이따 가는게 좋을지도...
방해하면 안 될 거 같거든..."
"..."
"딱히 상관없지 않아요? 방해해도.
방해하든 말든 저 둘이 오래 갈리가 없잖아요."
"자자, 앞으로 3년만 지나면 술 마실 수 있게 될 거 아녜요?
그러면요. 취한 척하고 확! 확! 기정사실을 만들어버리면 이쪽의 승리라고요.
저 선배, 책임감의 화신 같은 거니까요?"
"그, 그건 좀......"
" 여자 친구를 있는 사람은 좋아하면 안 된다는 법 있어요?"
"웅......? 없다...구 생각하는데......"
"그렇죠?"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건 여자의 특권이니까요!"
"근데 유이 언니가 술을 마실 수 있게 되는 건 2년 후잖아요? 3년 후는 이로하 선배 이야기 아닌가요?"
"시끄러워 쌀가마니, 조용히해"
"쌀가마니?! 코마치예요! 제 이름은 코미치라고요!"
"왜요~? 귀여운 별명이잖아요~☆ 여자들은 처음 만났을 때 이렇게 별명으로 명확하게 서열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마찰이 생겨서."
"....... ......있잖아요."
"앞으로 언니(임시)라고 불러도 될까요?"
"왜요?! 싫거든요?!!"
"코마치는 늘, 오빠와 맺어질 사람은 위에서 끌어올려주는 사람이나, 아래서 받쳐주는 착한 사람들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렇구나... 평범하게 똑같은 쓰레기들끼리 엮어주는 방법도 있었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