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치과병원 가는거 권유하고
동의서 까지 쓰게 할 정도로..
처음엔 의사 선생님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남은 치아 뿌리 없이 깔끔히 뽑아주셨습니다..
마취 해주실땐 아프지 않았어요
엥? 이게 마취라고? 이러는 순간
그냥 ..입에 감각이 없어지구요..
뭔가 아릿아릿..? 한 느낌은 들었어요
시술이 끝난 지금은
마취가 덜 깨서 그런지
지금은 크게 아픈건 없지만..깨고나면 지옥이겠죠....
발치 할때 고통은..
그냥..울리고 깨지고 부서지는 소리 들리고
시술 도중에 살짝 시린거 빼면...
크게 아프다 할 고통은 없었어요.
(나무위키에 저랑 비슷한 치아 사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밑에 치아가 저는 저분 보다 조금 더 누웠어요)
크게 공포감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 같은 쫄보도 뽑았어요!
편하게 치과 가셔서 뽑고 오세요!
... 마취가 풀린후엔 어느만큼 아픈지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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