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로 파는 샌들, 슬리퍼를 제외한 나머지 신발 전부 2개 구매시 20%, 3개 이상 구매시 30% 추가 할인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거라면
- 레인워커 대쉬 DMX, 4E 모델, 블랙, 4.8만원
리복의 에어 쿠션인 DMX 맥스 쿠션이 들어간 풀레자 워킹화입니다.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발볼이 무지막지하게 넓습니다.
보통 270~275mm 신는 제가 이건 260mm도 좀 널럴하다고 생각될 정도더군요. 겨울용 두꺼운 양말을 신고 갔는데도.
현재 265~290mm까지 있습니다. 리복 공홈에는 브라운 모델이 6만원으로 올라와있네요.
-리복 공홈에 브라운 색상으로 6만원짜리가 있긴 합니다. 사이즈도 290mm 까지 있고요.
- 포에버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9만원
리복이 최근 밀고 있는 플로트라이드 중창을 바른 런닝화입니다.
아디다스가 지네 부스트폼하고 크로스라이센싱 하자고 했던 중창이죠.
쪼리와 맞먹는 가벼운 무게에 쿠션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뒤지지 않는 굉장히 가볍고 푹신한 런닝화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발의 쿠션은 중창의 두께와 무게에 비례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녀석은 울트라부스트의 70% 정도의 두께와 무게로 그와 맞먹는 쿠션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토션 등의 뒤틀림을 강하게 보정해주는 기믹은 없어서 평발이나 발에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조큼 ㅎㅎ
-유사모델로 리복 하모니 로드 3.0, 플로트라이드 6000(혀가 일체형),
플로트라이드 런(울트라부스트 처럼 발등에 외장형 케이지 있음) 등이 있습니다.
색상도 다양하며 - 파랑-빨강 만 없다고 보면 됩니다 - 일부 모델은 290mm까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사이즈 기준으로 두는 모델 중 하나. 저는 270mm 신습니다.
이 모델이 폭풍 할인을 좀 많이 하긴 하는데(…),
그래도 추가할인 전 기준가격이 저기까지 내려오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 리복 퓨지엄 런 2.0, 4.8만원
플로트라이드의 개량형인 플로트라이드 퓨얼폼 중창이 들어간 런닝화입니다. 에너지 리턴 성능이 좀더 강화되었다나.
개인적으로 상기한 에너지보다는 쿠션이 조금 약하다고 봅니다.
-퓨지엄으로 검색하면 보통 퓨지엄 런 라이트가 뜨는데, 이쪽이 정가 2만원 더 비싸면서 쿠션은 훨씬 좋습니다.
-라이트는 상대적으로 싸구려인 퓨얼 폼이 들어갔죠. 공홈에 있는 퓨지엄 런 2도 아니고 '2.0'모델만 저 중창 씁니다.
디자인적으로는 포에버 플로트라이드 에너지보다 좀더 캐주얼한 쪽이네요.
색상은 블랙, 화이트, 화이트에 포인트 들어간 모델. 화이트는 290mm까지, 나머지는 270mm까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보다 싼 매물은 죄다 사이즈가 250mm 이하입니다.
역시 저는 270mm 신습니다.
이외에도 데이토나 DMX, 직 키네티카, 솔 퓨리 TS 등이 있긴 한데, 인터넷에 비해 큰 이득은 없는 것으로.
아, 여성용 모델인 메트레온 아이보리/블랙 정도는 봐줄만하군요.
플로트라이드 폼을 상기한 에너지의 2배 이상의 두께로 쳐바른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