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에어 128기가 없는데서 절묘한 신공이 느껴집니다
패드 실사용자로서 꼭 동영상이나 e북 안넣어도 64GB면 꽤 갑갑한 용량이라 생각하는데(차후 기기 수명-성능 생각하면 더더욱), 이번 에어는 128기가 건너뛰고 바로 256기가행. 근데 그 가격이면 프로 11 2세대 오픈마켓가를 뛰어넘죠. 그렇다고 일반 패드에서 용량 늘리기에는 더 확실한 체급차의 벽이 있고요
맥이든 아이폰이든 아이패드든 "이거 꽤 불편할텐데 그래도 쓰려면 쓰고...근데 왠만하면 그냥 급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응?" 이라고 속삭이는 악마의 꼬드김은 이번에도 여지가 없습니다.
아, 정말 장사 잘해요 잘해
원래 장사는 그렇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