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써보면서 느낀점 (비교군은 노트9)
노트9보단 가볍습니다. 덩치는 더 커졌는데 가볍다니... 역시 기술의 발전은...
안가볍습니다. 케이스 때문에 착각한거 같아요.
당연한거긴 하지만 앱 실행속도나 게임로딩은 노트9에 비해 월등히 빠릅니다.
게임은 라스트 오리진인데 첫로딩이나 스테이지로딩도 확실히 빠르네요.
120hz로 인해 화면이 엄청 부드럽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도 120hz인걸로 아는데 얼추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터치감은 ios랑은 살짝 다른거 같네요.
지문인식은 이게 빠른건지 느린건지 모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은 이 기기가 처음이다보니 비교할만한게 없네요.
인식속도는 노트9 후면 지문인식보다 좀 느린거 같기도 합니다.
펜은 그냥 대충 써봤는데 화면에 대고 그리면 연필소리 같은게 나네요. 반응속도는 노트9보다 빠르구요.
카메라로 사진 몇개 찍어봤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50배줌 땡겨봤는데 자글자글...
카툭튀 때문에 책상이나 테이블에 내려놓기가 무섭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소파나 쿠션, 장패드 같은 곳에 내려놓게 되더군요.
배터리는 120hz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빨리 다는거 같습니다.
그냥 웹서핑만 해도 뭔가 쭉쭉 다는 느낌...
전면에 카메라 하나만 남고 다른 센서는 없어진건지 모르겠는데 얌전해서 좋네요.
노트9때는 그 홍채인식용 센서인지 전원버튼만 누르면 빨간불이 들어와서 정신사나웠습니다.
충전표시용 LED 같은것도 없어지고 화면에 텍스트 띄우는걸로 바뀌었네요.
여기까지 간단 소감이고 뭐 궁금하신거 있음 덧글로 알려드릴게요.
한줄평
카툭튀만 빼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