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기준이구요.
다음주 예보가 이렇게 나와있는데
주중에 30도 살짝 넘는 걸로 나오지만 말복인 15일 지나면서 아침 기온도 22도로 뚝 떨어지는 걸로 나오는군요.
하순에 갑자기 튀는 날씨가 없으란 법은 없지만 그 때쯤 되면 이미 늦여름이므로 길게 가지는 않을 것 같고요.
말복 지나면 더위가 한 풀 꺾인다고 하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맞군요.
마치 이 예보 자체가 그걸 감안해서 예보를 한 듯 말입니다.
올해는 에어컨 커버 조차도 못벗겼는데,
8월 가기 전에 시험가동이라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그레도 밤에 열대아 걱정없이 자는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