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는 도착했는데 배달 나온건지 알수가 없어서 궁금하던차에 돌아다니던 집배원 아저씨를 만나서 물어봤으나 없다고 해서 우체국 쫒아가서 수령해왔습니다.
79불에 산 홍미9 3/32 입니다. 잘못 올라간 쿠폰 먹여서 산거라 뭐라 할수도 없고 해서 기다렸더니 오긴오네요. 박스상태가 매우 걱정스러웠지만 별 다른 이상없이 들어왔습니다.
화면 이상없고 유심도 잘먹고 동작 이상도 안보이고 miui에 그토록 들어가길 바랬던 앱서랍도 생겨있고(전에는 앱서랍이라고 번역되지만 그냥 아이폰의 위젯페이지와 같았음)
어차피 g80 성능확인 차 산거고 싸게 산거라 막굴릴 예정입니다.(막굴리는 LG X4 2019가 있긴한데 이건 게임은 안돌아가니;;)
정보사이트에 올라온 성능은 홍놋7(SD660)보단 좋고 realme q(SD712)보다는 안좋은데 말이죠.
배터리는 약간 불안합니다. 홍놋9s 와 같은 5020 mah인데 더 빨리 소모되네요. 홍놋7보다 빨리 소모되는거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9s와 비슷한 느낌이고..(위아래 주위가 어두움)
카메라는 샤오미답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찍으면 볼만하게는 나와요. 가격에 비해 좀 아쉬운 리얼미나 막장이었던 러에코2보다는 확연히 좋습니다.
마감은 샤오미가 마감 못하는 회사는 아니어서 괜찮습니다. 동봉 충전기는 유럽형이네요. 한국에 꽂으면 덜렁거리는 얇은 모양입니다. 배터리나 성능은 일단 좀 써봐야 제대로 알수 있으니 나중에 리뷰를 쓸수도 있겠네요.
저랑 같은 날 선적하신 분 있는거로 아는데 물건 받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비싼걸... 써야합니다...
그것도 6/1에 주문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