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에서 저런 걸 판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손바닥 크기만한 미니 책자로, 이런 설정집 외에도 연예인 화보집, 영화 소개, 게임북, 만화까지 다루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저작권 씹고 번역해서 파는 것들이라 지금은 나올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80~90년대의 감성이라고 할까요.
이것은 1986~1987년에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ZZ를 다룬 책입니다.
당시에는 인터넷도 없고 일본문화 개방 전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나오자 마자 이런 책을 낸 샘입니다.
전 이런 옛날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데, 이런 다이나믹콩콩이나 딱따구리문고같은 건 실물도 스캔본도 구하기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