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좀 넘게 초기화 안하고 쓴거같아요
버벅거려서 불편해... 라고 생각한지가 벌써 몇달은 된거같은데
컴퓨터도 그렇고, 핸드폰도 그렇고 초기화 안하고 그냥저냥 불편한대로 쓰고 있었네요
겸사겸사 초기화 하면서 가지고있던 공기계로 유심도 옮겼어요
통화녹음, 카톡, 책읽기, 인터넷에서 짤방 저장하고 깔깔거리기 정도밖에 안하는데 왜이리 저장공간이 모자란지...
메인으로 쓰던 핸드폰보다 게임기로 쓰던 핸드폰이 사양이나 저장공간이 훨씬 괜찮아서 옮겨봤습니다.
소감은... 크고 무거워졌다 정도네요
어찌저찌 약 2년간 정들었던 폰은 초기화후 전원끄고 비상시에 활약하는걸로 해두겠습니다.
화웨이 노바라이트2 -> 갤럭시 A90 입니다.
들고다닐때 크기랑 무게가 많이 부담스러워요 ㅎㅎ
판올림 직후에는 생각보다 괜찮은데, 판올림 후에 패치 몇 번 받다보면 좀 버벅거리는 부분이 생겨서..
결국 1년에 한 번씩은 초기화를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