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토무 니헤이 작가의 블레임 완전판 소식을 최근 들어서 서점에 갔습니다.
마블이나 디씨 영화의 발전과 그래픽 노블 덕택에 국내에서 만화책의 입지가 괜찮아 진거 같습니다.
책 대여점에서 살던 아재가 된 꼬맹이들의 지갑을 털려고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고마운 일이네요.
앞쪽에 작은게 세주문화 구판.
뒤쪽의 큰것이 새로나온 완전판 입니다.
책 안에 선물이 들어있어 좋네요.
판형도 크고 종이가 밀도 있고 부드러워서 보기 편합니다.
(메인서버에서 맨서브로 개명된 관리자;)
구판 번역은 엄청나게 딱딱해서 오히려 멋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완전판은 말투가 동글동글하고 캐릭터 마다 전부 다른 느낌이 들게 해 뒀습니다.
그밖에 한글로만 번역하면 내용 이해가 힘든 단어는 한자로도 병기 해 뒀고요.
덕분에 며칠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몇번 사봣는데 제가원하는건 많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