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간이 짧아서 할 일은 많지만
잠자는 시간이 짧아서 제가 깨어 있을때는 지인들이 깨어있고
제가 잘때는 걔들이 깨어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자는 시간대를 10시부터 3시 사이로 바꾸고 있는데(혹은 12시부터 5시사이)
정작 그 시간에 지인들이 게임을 하니 이쪽에서는 죽을 맛이군요(...)
그렇다고 이전처럼 초저녁에 자면 잠이 부족하니
별 수 없나 생각도 드네요.
뭐 그렇다고해서 매일같이 지인들이 게임하는것도 아니니
크게 다를건 없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쇼트슬리퍼이며 수면시간대를 옮겨서 나쁜 점은 이거군요.
의사가 얘기하길 정상이라니(...)
당뇨로 입원했을때도 오밤중에 병원을 활보해서 경비원이 식겁하기도(...)
좀 피곤하면 6시간 엄청 늘어지면 10시간이긴 한데(설악산 등반하고오니 그리되더군요.)
훈련받을때도 잠이 짧아서 남들 다 곯아떨어졌을때 천장만 보고 있었죠.
뭐 그래도 확실히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시간 활용엔 여러모로 좋습니다(...)
안그러면 나중 나이들어 진짜 고생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