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일본어)

 

코로나19 환자병원 80%가 적자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받아 들이고 있는 전국 병원의 80% 가까이가, 금년 4월의 수지에서 적자가 되어, 일부 병원에서는, 폐쇄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병원들의 모임인 전일본병원협회 등 3개 단체는 회원사를 상대로 올해 4월 경영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받고 있는 339개 병원 중 80%에 가까운 265개 병원에서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NHK가 이러한 병원에 취재했는데, 사이타마현 구키시에 있는 소아 의료 전문 병원 등, 일부의 병원에서는 향후, 폐쇄하는 일도 검토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일본 병원 협회의 이노구치 유지 회장은 "원래 이익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 단 1개월에 몇년이 걸려도 갚을 수 없는 적자를 떠안고 있는 것은 심각한 사태다.신형 바이러스에의 대응이나 지역에서의 의료 활동을 계속해 가기 위해서 나라나 금융기관 등에 지원을 요구해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한국에서 병원이 코로나로 문 닫는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일본은 점점 상황이 악화 일로로 치닫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