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시놀로지 NAS를 어쩌다보니 관리하게 되면서 DSM의 만듦새에 감탄하게 되어
다음번엔 자가 FTP서버를 헤놀로지로 옳기거나 시놀로지를 구매해볼까 하며 헤놀로지에 관심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중입니다.
덕분에 헤놀용 교재가 필요하던 차에 나이님께서 나눠주심에 감사하며 냉큼 업어왔습니다.
메모리야 뒤에 버티고 서있는 데스크탑도, 저 구석에 버티고있는 FTP서버도 DDR3를 쓰고있으니 하나 뺐어다 끼워주면 될테고, D-sub슬롯 냉납때문에 인식이 잘 안될 수 있다 하심도 뭐 헤놀은 처음 설치할 때만 고생하면 되니까요.
아무 문제 없군요!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정작 가장 중요한 하드가 여분이 없어서 당장 올려보질 못하는군요 orz
평상시라면 데탑에 달아둔 하드를 서버에 백업해두고 옳겨달아서 써보겠습니다만,
재택근무 중인지라 업무자료들 때문에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번 달 월급은 장학재단님께 가져다 바쳤으니...
제대로 활용하게 되는건 몇주 지나서 텅장님이 통장으로 진화하시거나 본가에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남는 하드랑 파워케이블을 챙겨온 후가 될 것 같습니다.
나이님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