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
핸드폰 바꾸고 나서 s20u 몇일쓰다가 다시 s7을 써보니까 화면도 너무 버벅이고..화면도 작고 로딩도 느린거같고..밧데리도 빨리다는거 같아서(배터리를 18년8월에 교체했는데도)아 팔아버려야겠다 했다가 기글장터에서 s8도 10만원을 못넘기는거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좀 지나고 나서.
1.망가진채로 쓰던 똑딱이를 버렸더니 s20u를 찍을 도구가 s7밖에없다.라는 사소한 사용처가 발견..
2.주머니가 크고 많은 겨울복장대신 주머니가 적고 작은 봄 여름옷을 입게되니까
작게 달린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S7
위태롭게 툭 튀어나오고 무거운s20u..
뛰다가 떨어트려서 카툭튀 보호필름을 달자마자 헤먹은적도 있어요.
평소에 걸어다닐때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운동중 뛸때마다 불안해요.
그래서 운동중 버즈플 음감용으로는 유심도 안넣은 s7을 들고 나갑니다.모바일이 안되니 운동하다 폰에 정신팔릴일도 없어서 좋더군요.?!
20u가 그립감이 개구리다던지,무겁다던지 하는건 적응이 되는데,일단 덩치가 크다는점에서 오는 단점은 커버가 안되네요
3.한가지 미스테리한점은.
Poweramp 정식버전에서
외에 볼륨관련 설정을 분명 똑같이 최대로 뒀는데도 버즈플을 s7에 연결했을때 s20u보다 소리가 더 크게 난다는점입니다.이해를 할수가 없더군요...
이런점 때문에 s7을 계속 쓰게 되네요.
아니 그런데 지금 게시물 다시보다 또 느낀건데, 완전히 검은색 바지인데 s20u는 또 밝게 나오는군요..
장면별 최적촬영도 HDR도 꺼져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핸드폰의 물리적인 크기는 바지 주머니가 정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