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말에 구입한 기어 S3 프론티어모델 입니다.
그 전에는 G워치R을 사용했었는데 그게 몇년 사용하니깐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느려져서 구입했었지요.
처음 구입했을때는 G워치R보다 배터리 타임이 절반정도밖에 안되서 다음에는 삼성꺼 안쓴다 했었지만 이후에
배터리가 불량이었다는걸 알고 무상 수리 받은 후 매우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다만 AMOLED의 어쩔수없는 한계인 수명이 짧다는게 발목을 잡기 시작하네요.
화면 상단에 검은 반점이 2개나 생겼습니다.
작년말쯤에는 1개였는데 어느샌가 1개가 더 늘어났네요.
아직 답답할정도로 느리지도 않고, 디자인도 마음에들고, 튼튼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이제 슬슬 보내줄때가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저 반점이 더 커지거나 더 늘어나면 부품재고나 수리비용을 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보내줘야 겠지요.
아래 글중에 엑티브 모델의 도색 코팅이 문제가 있다는 글을 보니깐
다음은 어떤거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고민에 글을 써봤습니다.
뭐..결국 삼성꺼 구입할꺼 같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