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아서는 포럼게에 올리고 싶은데 저만 그럴 수도 있으니 커뮤게에 올립니다.
사진으로 티가 잘 안나긴 하지만 왼쪽 태두리와 하단부를 보시면 황변 증상이 발생한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맥북 프로 15인치 18년도 모델의 디스플레이 황변 증상으로 입고 및 무상수리 조치를 받았는데 이 증상이 또 재발했네요.
디스플레이 발열로 인한 황변으로 추정하고 보호필름도 때고 썼는데 동일한 위치에 동일하게 재발했습니다.
작년 5월 말에 확인하고 수리 받았는데 1년이 지나니 또 동일하게 주변 태두리부터 황변이 진행되어 대략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시점까지 진행되었더군요.
허허;;;; 망할 나비탕 키보드 증상도 심해지고 왼쪽 스피커가 소리 출력이 없는 상황이 일정시간동안 화이트 노이즈가 심한 증상도 있어서 5월 31일에 제 아이폰 X 연장보증이 마감 이전에 베터리 교체하면서 가로수길에 맡겨보겠지만.... 21년 8월까지 연장보증인데 아마 내년 이맘때에 또 이럴까 싶네요.
뭐... 올해 9월에 16인치 신형 맥북 프로 나오는데로 바로 질러버릴 생각이긴 하지만 좀 요즘따라 맥북의 내구도 문제가 계속 크게 느껴지는군요;;;;
진심 마진 쿡에 대한 메모장 켜라.....
혹시 터치바 맥북 프로 사용중이신 분들도 한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