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는 GBA에뮬돌리려고 산 깜빡이 입니다.
GPX2였나 게임기 만든 회사에서 만든 그 친구.
낸드브릭으로 죽었....
.... 마의 손인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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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차
2020.04.21 20:23
여러분의 추억의 기기는?
조회 수 575
댓글 22
버려진 케이스로...
삼성 무선 보조배터리 EB-U1200C [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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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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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라고 깜빡깜빡거리면서 어학공부하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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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쓰던 깜빡이는 오른쪽에 조이스틱 달린거였는데... 찾아보니 VM100이라는 모델명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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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반복재생해주는 그거 아닌가요. -
예전에 동일기기를 수거함에서 발견한적 있습니다.
보카마스터 로고는 없고 흰색인데 작동은 잘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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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피자 2020.04.21 20:33
깜빡이로 산게 GP2X-F300 모델이였는데 GP2X Wiz랑 사양이 비슷해서 그런가 Wiz용 에뮬레이터로 GBA게임 재밌게 했던 것 같네요.
어쩌다보니 첫 게임기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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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P3인 NWD-E020F 요. 소니노트북 팔때 행사로 나온 녀석 업어왔었죠. 소닉스테이지 버리고 USB다이렉트 복사를 허용한 기계여서 파일이동이 편했고 저 작은 덩치에 라디오수신, 클리어스테레오 지원, 급속 충전 및 장시간 사용(24시간이상)이 되서 박봉일때 위로가 되어준 제품입니다.
근데 이게 좀 웃긴게 소니코리아 거쳐서 노트북은 당연히 정식 수입된 외수용제품 판건데 행사품이 라고 나온 이 제품은 내수용을 줘서 AS를 무조건 유상처리 하더군요. 그래서 국내에 부품이 없어서 말레이시아 공장에 부품 발주해서 수리해서 썼었습니다. 그나마 장점은 내수용이라 일본어 제목이 안깨지고 표시됩니다;; -
고등학생 때 쓰던 UMPC입니다. 라온디지털의 VEGA라구요.. PMP 사이즈에 두께 2배인 윈도우 머신입니다.
그걸로 웹서핑도 하고 동영상도 보고 스타(??)도 하고 디아2도 싱글은 돌렸는데 아날로그 조작계가 하나 있어서 컨트롤이 편했습니다. 지금은 윈도우 태블릿 아무거나 사면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때는 저거 쓰고 USB 무선랜 하나 더 꽂아야 WIFI라도 쓸수 있었어요.
그래도 그거 오랜기간 요긴하게 잘 썼는데 어느날 충전커넥터가 맛이 가는 바람에... 봉인했습니다. -
어쩌다(?) 보니 집에 베가/에버런/에버런노트 3종이 모두 있네요. 모두 정상동작하고 있고........
베가는 그당시 수준으로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성능은 그대로에 인터페이스를 일신한 에버런은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완전히 천지개벽한 에버런노트는 너무 욕심이 많았다는 느낌.......... -
에버런 나올때 성능 훨씬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을때 좀 충격이었고
에버런노트에 튜리온 올라간다고 들었을때 기대 많이 했었는데
불덩이라는 소식을 듣고 저도 꿈을 접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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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서랍속에 있는 파이오니어 md플레이어.. 제 중고딩시절을 함께했고 지금도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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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억의 기기는 Handspring Visor Prism요. 아직도 본가쪽에 굴러다닐것인데.. 당시 기준으론 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칼라PDA라서 샀었습니다.
언제 한번 꺼내서 수리해볼까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배터리만 좀 손봐주면 될 거라서.. -
아버지께서 쓰시고 물려주신 PMP 아이스테이션 넷포스 2요. 당연히 그때는 그 누구도 PMP를 사용하지 않던 시기였습니다만 그때 전 초딩이었고... 용량 60기가로 외장하드로 써도 적당한 수준의 초대용량에 Windows CE 지원으로 서드파티 프로그램도 구동 가능하고 파일을 아무렇게나 넣어도 쉽게 파일을 탐색하여 재생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 NET포스다보니 인터넷 기능이 달려있었는데 괜찮은 속도에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로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인터넷 그리고 DVD급 영상을 무인코딩으로 재생가능한 동영상 재생능력 덕분에 미친듯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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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추억의 기기라 할 만한게 남아있지를 않은거 같습니다.
닌텐도 DS는 언제 마지막으로 전원을 넣었는지도 모르겠고 어렸을 적에 쓰던 PC는 전부 버렸고
친척에게 받은 아이리버 D10은 손수 벽돌로 만들어버렸고...
예전에 쓰던 폰들은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보기만 해도 토 쏠릴거 같고...
대신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들에 애정을 쏟아주는 중 입니다.
R5 1600! R7 3700X! 사랑한다!!!!!!! S10 넌 최고의 폰이야!!!!!!!! -
심지어는 한 술 더 떠서 추억을 창조해내는 경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예시로 뜬금없이 ThinkPad R51를 모셔와서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던가... -
Loliconite
2020.04.21 22:53
코원 P5
삼성 M4300
고진샤 UMPC
셋 다 터치스크린이 죽었네요. 감압식 내구성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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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신 프로필 사진이 히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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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iconite
2020.04.21 23:31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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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꼬진샤는 아직 멀쩡히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 -
꼬진샤 성능.... -
제 추억의 기기는 아이폰 4,,, 너무 최신일려나요. 2014년이였던 6살때 처음 아이폰 4 받고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네요. 이건 2010년에 구매한 기기인데 아직 홈버튼과 진동키 말곤 고장이 아예 없네요. -
아이리버 D10 이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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