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로이드 H2의 코어는 골드몬트 J4105 코어입니다. 4코 4쓰죠.
현재 ESXi 환경상에서 코어 2개씩을 할당해 우분투 데스크탑과 헤놀로지 총 2개의 가상머신을 돌리고 있죠
근데 4코어를 전부 네이티브로 헤놀로지에 할당해서 쓸때 때에 비해 성능차이의 체감이 확실히 납니다.
특히 이미지파일을 업로드하고 DS Photo 앱을 통해 보려고 할때 썸네일 생성에 걸리는 시간의 체감차가 확 나네요.
그래서 i3나 i5급 코어를 살펴보려고 하니 인텔의 NUC라고 하는 제품이 뙇 하고 눈에 보이는데...
7세대 이전 모델은 쓸게 못되고 9세대 이후 모델은 국내에서 가격비교가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릴없이 8세대를 알아보는데, 8세대 셀러론급 코어를 탑재한 모델은 J4005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ㅡㅡ;
오드로이드 H2가 J4105입니다.
근데 그거보다 한단계 낮은 코어에요
그런주제에 외장만 새끈해가지구 키트제품(메모리, 저장장치, OS를 모두 뺀 순수 코어와 메인보드, 케이스만 판매하는 제품)이 19만원에 책정되어있더라구요.
다시말하지만 오드로이드 H2는 한단계 더 높은 J4105 코어입니다. 단돈 119달러.(세금제외)
그렇다고 i3 모델을 쳐다보자니 사용한 코어가 i3-8109U입니다.
기본클럭은 월등히 높긴 하지만... 2코 4쓰에요.
그런주제에 뺄거 다 뺀 키트가 다나와 기준 47.7만원
4코 8쓰의 i5-8259U가 탑재된 i5 모델의 경우가 63만원대
아마존에서는 9세대나 10세대 코어가 탑재된놈들을 찾을 수 있기야 하지만, 수요가 있는 i7 모델 이외에는 재고가 잡히는게 거의 없고, 무엇보다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배송받아보기가 좀 힘들죠...
지금만큼 리싸쑤 누님이 4천번대 코어로 미니PC 시장을 평정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던 적은 없습니다...
8코 16쓰...하앜하앜...
맥 미니 가격을 보시면.....
미니pc 시장이 파이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된 제품을 만드는데가 인텔과 애플밖에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