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어올때부터 등이 하나만 들어왔었어요.
벌써 몇년됬는데.... 심지어 수리 결제 올린것도 반년은 지난거같은데 말도 없는거보니 열받아서 직접 갈았습니다.
보니까 형광등이 달리기 전에 안정기라는게 연결되더라고요?
뜯어보니까 하나는 1구 안정기, 하나는 2구 안정기였는데, 2구 안정기가 죽은거 같았습니다.
일단 교환. 배선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냥 전원에 연결하고, 안정기랑 소켓이랑 연결하면 끝.
가장 골치아픈게 천장등을 떼는거에요. 혼자하기엔 아슬아슬하게 위험한데 어찌어찌 잘 됬습니다.
성공(...) 이게 뭐라고 그동안 안건드렸는지...
덕분에 지저분한 방구석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