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9.11.11 16:58

여행타입 어떠신가요?

profile
조회 수 432 댓글 27

오늘 여행다녀온 동료가 있어서 자연스레(?) 주간회의의 주제는 여행. ㅋㅋ

말씀들 하시는거 보니 대부분 명소관광이나 먹을것위주네요.

 

저의 여행 스타일은 명소관광을 극단적으로 하는편 입니다, 다시오려면 비싼돈과 그보다 비싼 시간을 내야하니 비용을 뽑자주의라서..


제가 여행계획을 짜면 아침6시부터 밤 10시까지 명소관광 및 체험 그리고 마치 삼국지의 강행같은 이동뿐이죠

같이 간 사람들은 2일차에 거의 퍼지죠 ㅋㅋ

분단위까지 쪼개가며 완벽한 시뮬레이션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플랜B까지 세워놓는 절 다들 싫어해요 ㅠㅠ

친구는 물론 가족까지도 너랑은 다시는 여행 안간다고 해서 여행은 혼자 다닌기억밖에 없습니다(진정한 아싸의 정도를 걷고있는..)

 

제가 먹는것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평소에도 줄서는 맛집보다는 그냥 위생적으로 깨끗하고 간단하게 먹는곳을 선호합니다. 길거리 음식도 안사먹구요.

제 성향때문인지 여행시 맛집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요

 

다른사람들하고 여행가면 너무 지루해요. 먹고 먹고 또 먹고..

다들 맛있는검 먹는 재미로 여행가고 그런다는데 전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물론 지금은 여행도 마음대로 못하는 신세지만, 여행은 역시 식도락인거죠?



  • profile
    파인만 2019.11.11 17:00
    전 마음 가는대로 느긋느긋하게 다니는걸 좋아해요.
  • profile
    급식단 2019.11.11 17:34
    제 성격이 이상한게 맞습니다 ㅠㅠ
  • profile
    kEnyy      5900X, 4070, 570, 16/16, 500, 240, 500, 750, deck, 23+ 2019.11.11 17:14
    먹고 먹고 먹고...ㅋㅋ 베트남 여행갈때 그래서 소화제를 가져갔었죠
  • profile
    급식단 2019.11.11 17:34
    그렇게 먹고도 호텔에서 술을 마시더라구요 ㅋㅋ
  • profile
    기온 2019.11.11 17:15
    최대한 현지느낌 나게 다닙니다. 맛집도 구글지도로.ㅎㅎ
  • profile
    급식단 2019.11.11 17:35
    음식을..가리는게 가장큰것 같아요.
    올해가 가기전에 순대와 족발을 먹어보기로 약속했는데 얼마 안남았네요 ㅠㅠ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19.11.11 17:35
    저는 음식위주 입니다. 딱히 안먹는 식재료나 향신료가 없고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해외여행을가면
    먹고 이동하고 먹고 이동하고 중간에 소화시킬겸 관광지 돌아보고 해떨어질때까지 무한 반복이에요.
    그리고 해 떨어지면 술을...

    뭐..국내여행은 먹는거보다 관광지 위주이긴 합니다.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19.11.11 17:35
    끝이없는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저도 식도락으로 여행 가는건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 지역 아니면 돈주고 못 찾아먹는 음식 정도 되면 먹어보는 편이지만 타지에서도 맛을 볼수 있는 종류라면 잘 안먹는 편이예요
  • ?
    Porsche911 2019.11.11 17:54
    그 나라의 음식을 먹는건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비싼걸 먹진 않네요. 금전상황은 둘째치고 그 나라에서 파는 비싸고 호화로운 음식들을 과연 현지인들이 즐겨 먹기나 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래서 여행 가서 먹는것들을 보면 간단하고 격식을 차리지 않는 식당이라던지 길거리 음식들을(물가 비싼 동네의 경우) 주로 먹네요.

    그밖에 여행 스타일은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계획 세워서 열심히 돌아다니는거 좋아합니다. 평소엔 저질 체력이지만 여행 할때만큼은 누구보다도 체력이 좋아져요. 근데 세계 어딜가나 치안은 다들 한국에 비해 약간씩 불안정한 면이 있는지라 밤 9시쯤에 일정을 마치는 편이에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19.11.11 17:55
    아예 테마가 식도락이 아닌 여행에서, 금강산도 식후경을 추구하는 자세는 그닥 선호하지 않습니다
  • ?
    달가락 2019.11.11 18:04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힘이 딸려서... 욕심 내며 돌아다니면 이틀 내로 만사가 귀찮아지더라구요. 근래 기글에 여행 사진 보면서 식도락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그것도 지금은 할냥이 보살피느라 못 가긴 하지만요.
  • profile
    야메떼 2019.11.11 18:05
    전 3박4일 아키바만 털었습니다.
  • profile
    미야™      ガルル〜っぽい 2019.11.11 18:08
    나름의 계획은 세우는데 체력적인 문제, 시간 배분 등의 이유로 그때 그때 타협하는 편이에요.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11.11 18:16
    전 생- 날것의 음식만 아니면 대충 잘 먹습니다 ㅎ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11.11 18:27
    저는 가서 호캉스만 하다 오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19.11.11 18:28
    당일치기 명소 강행군이네요 드라이브 위주 입니다만 차가 갈수있으면 다 갑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11.11 18:50
    생각 없이 그냥 싸돌아다니는 류의 여행을 합니다.
    그냥 핵심 목표 하나만 찍으면 나머지는 다 상관 없어요.
  • ?
    얄딘 2019.11.11 19:16
    저는 평이 좋고 깔끔한 맛집, 깨끗하고 안락한 숙소를 선호하는지라 근처에 명소가 있으면 가는 길에 살짝 들르는 정도에요.

    이번 대만여행 때 간 명소라 해봐야 중정기념관이랑 용산사, 단수이 홍마오청 정도가 있겠네요. 101타워는 1층이랑 지하 살짝 돌아보고 나온 게 전부였고요~

    가성비에 가심비를 적절히 섞어서 편하게 다닙니다.
  • profile
    title: 야행성프리지아      Facta, Non Verba 2019.11.11 19:26
    전 혼자 여행가면 타이트한 일정으로 박물관+미술관+유적지 위주로 다닙니다. 식사는 끼니 때우는 느낌으로만 동선에 있는 곳 적당히 가고요. 편식 심한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은... 식도락과 카페가 메인이 됐습니다. 흑흑.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11.11 19:49
    여행을 안가는 타입이에요
  • profile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19.11.11 20:14
    여행을 못 가는 타입입니다
  • profile
    어린잎      낄냥이는 제겁니다! 2019.11.11 20:38
    관광지 구경도 재밌고 맛집을 가는것도 즐겁지만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사람과 물건 구경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19.11.11 21:52
    저도 먹는 걸 줄이고 휴게소도 최소한 들리고 명소나 액티브, 멋진 경관 위주로 하긴 했었죠 그건 혼행일때고... 이성친구나 가족이랑 가게 되면 아무래도 짧게 몇 스팟 보고 대부분 맛집이랑 경관을 아우르는 곳에서 먹고 마시며 즐기다 오죠 ㅎㅎ
  • ?
    포인트 팡팡! 2019.11.11 21:52
    소망노인복지센터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눈팅만4년째      2대의 라이젠 + 라데온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던.. AMD팬 입니다. 2019.11.12 08:18
    저는 현지 전통복장 모으는 취미가 있었어서 전통시장이나 옷가게에 가는걸 좋아합니다.
  • profile
    벨드록 2019.11.12 10:54
    여행가는거 싫어하는 타입이긴 한데........
    가면..... 그냥 맘대로 다니길 원하는 타입입니다.
    계획짜고 그런거 귀찮기도 하고.......
  • profile
    5KYL1N3      읭 2019.11.12 12:02
    반반이요 ㅎ 명소관광도 좋구 먹는 것도 좋구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발표]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 선정 결과 12 update 낄낄 2024.04.24 171
83656 핫딜 ������ ������ 1 기름친_IBM 호환 PC 2023.04.01 553
83655 방구차 mdstool 1 file PHYloteer 2019.06.12 707
83654 잡담 힝잉... 애플 제품은 그래도 재고 관리가 잘 되는... file 360Ghz 2023.02.14 596
83653 퍼온글 힛겔 간 포텐샤 수리... 29 title: 삼성DontCut 2023.03.20 1108
83652 잡담 힙해진 어로스 43 file TundraMC 2023.09.02 747
83651 잡담 힙한거 찍먹해볼려고 하는데.. 2 file 최신형_SSD 2024.04.01 174
83650 잡담 힙한 폰케이스 8 file 숲속라키 2018.12.24 999
83649 장터 힙한 컴퓨터 수요조사 합니다 7 file 멘탈소진 2019.02.14 1525
83648 잡담 힙한 녀석을 사왔습니다. 8 file 360ghz 2021.02.03 600
83647 잡담 힙하네요 7 360Ghz 2023.11.24 520
83646 잡담 힙템이... 13 file 360Ghz 2023.04.21 393
83645 잡담 힙템이 중국에 떴습니다. 4 file 360ghz 2022.05.20 890
83644 잡담 힙템은 힙템으로 상대하라 했던가요 9 file 360ghz 2022.10.14 543
83643 퍼온글 힙스터의 컴조립 마지막화 예고 20 file 멘탈소진 2020.04.21 1173
83642 퍼온글 힙스터스런 한국 풍경 19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20.07.21 1227
83641 잡담 힙스터병이 다시 도졌습니다 4 file 가다랑어 2021.09.03 741
83640 잡담 힙스터 센서 ON... 10 360ghz 2021.04.06 712
83639 잡담 힘을 숨긴 sff 시스템 15 file 멘탈소진 2021.05.31 1855
83638 방구차 힘을 숨긴 7zip 벤치 file Λzure 2020.05.18 353
83637 잡담 힘쎄고 강한 출근출근 10 file title: 명사수포인 2021.02.11 566
83636 퍼온글 힘순찐 고등학교 만화 13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07.20 3875
83635 잡담 힘들어요 32 낄낄 2018.03.25 777
83634 잡담 힘들어요 6 file 낄낄 2020.01.07 418
83633 잡담 힘들어서 누워있을 때 벌떡 일어나는 방법 17 낄낄 2022.08.12 879
83632 잡담 힘들어 죽겄슴다 4 file Sunyerid 2022.06.02 556
83631 퍼온글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siltogel 15 file 슈베아츠 2020.03.13 1506
83630 퍼온글 힘들때 우는건 삼류.jpg 13 file 낄낄 2018.03.29 1902
83629 잡담 힘들군요 5 네모난지구 2018.10.21 335
83628 퍼온글 힘들고 지친 사람에게 들려주고픈 노래 2 Gorgeous 2020.06.30 694
83627 잡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괴로울때가 많아서 돈이 부... 49 file 유우나 2023.07.23 12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89 Next
/ 2789

최근 코멘트 30개
유입입니다
17:47
미쿠미쿠
17:46
유입입니다
17:45
벨드록
17:44
IT가좋은뚱이
17:42
joyfuI
17:39
툴라
17:39
ASTRAY
17:34
별밤전원주택
17:34
Iwish
17:27
카에데
17:23
별밤전원주택
17:21
렉사
17:14
렉사
17:13
렉사
17:12
별밤전원주택
17:08
Iwish
17:08
별밤전원주택
17:08
milsa
17:07
어그로글댓글보면짖음
17:06
joyfuI
17:04
MA징가
16:45
카에데
16:42
ducking
16:41
MA징가
16:40
까르르
16:38
leesoo
16:38
leesoo
16:34
카에데
16:33
leesoo
16:32

MSI 코리아
AMD
한미마이크로닉스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