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름이 100달러짜리 램, 100달러짜리 커피 머신, 이런 것밖에 없었고요. 그나마 누나 쓸 노트북 대신 사줬던게 가장 고액이었던것 같은데... 덜컥 230만원짜리를 지르니까 좀 후달리는군요. 나중에 다시 받는거긴 하지만.
DCC니까 이중환전인데 취소하고 다시 지르면 괜히 복잡할까봐 그냥 냅두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걸 보니 저도 배가 불렀나봐요.
실체가 남는 물건이 아니라 한번 쓰고 끝나는 거니까 큰 돈 쓰기가 참 부담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