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암 당일치기 하고왔는데 영암에서 서울갈때 바로 서울가는버스의 시간이 맞아서 그걸 탓는데
냄새도 뭔가 새차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고 발받침대쪽에 비닐이 있는거 보면 새버스 같은데 의외로 새버스가
편하지는 않더라고요
시트도 사람들이 아직 덜 앉아서 그런지 좀 딱딱하고 새차냄새 때문에 조금 공기도 안좋게 느껴졌고요
사실 기다릴때는 지방(군지역)에서 와서 영암거쳐서 바로 서울가는거라 새버스가 올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새버스가 불편한것만 느꼈습니다
물론 기사분이 좀 화끈하신지 공사구간에서도 속도 감속없이 그냥 가는바람에 충격이 좀 세게와서 더 그런거 같았지만
버스도 역시 너무 새거보다는 조금 지난게 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오래된 버스보다는 새버스가 좀더 낫긴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