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즈음 취직한다고 글을쓰고 영 바빠서 출석부에도 구멍이 가득하네요.
2019년 새해다짐중에 기글 개근이있었건만..
여튼 요즘 스마트폰들이 너무나 커지는것이 고민입니다.
시장 트랜드는 대형스크린이 맞긴맞나봅니다. 그 아이폰도 이렇게나 커진것을 보면요.
큰폰을 싫어하는 이유는 한손그립이나 그런문제가 아니라.
단지 바지주머니에 넣엇을때 덜 거슬리고 오랫동안 들고있을때 손목이 아프지않길 바라는것인데..
원래 아이폰8을쓸때, 선택했던 이유는 이정도로 컴팩트한 사이즈에 용납할만한 무게에 좋은 성능을 갖춘게 그것뿐이었기 떄문이었어요.
그이후에 갤10 출시할때 사전예약해가면서 구입했는데 10e를 할걸 크게 후회중입니다. 사은품에 눈이멀어..
저에게는 10도 너무 크더군요..
사실 10e도 좀 커요.. 하지만 이보다도 작은폰을 바라는것은 너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듯하여..
11e가 나온다니 기다려봐야하는것인지.. 차기 se를 기다려 봐야하는것인지..
디자이어 hd가 164그램으로 벽돌소리를들을때 그것을 낑낑대며 썻었는데, 최신아이폰11은 200그램을 육박하니 격세지감을 느끼게합니다. 따지고보면 갤10, 갤10e보다도 디자이어hd가 무거운것이니 사이즈대비 엄청난 녀석이긴 했군요..
분명 저같이 작은사이즈의 폰을 원하는 수요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갈수록 선택의 폭이 줄어들기만한다고 느껴지네요.
아마 내년에 SE2나오고 가격 좀 싸지면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 이전까지는 쭉 쓸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