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앞의 도로 중앙선 부근에 몇달동안 공사중이었습니다.
처음에보고 무단횡단때문에 중앙분리대 같은걸 설치하려나 했었죠.
근데 오늘 으능정이에 살게있어서 쇼핑후 지하상가 내려갔다 올라왔는데
도로가 온통 물바다여서 놀랐습니다.
버스 기다리는데 중앙에서 뭔가 뿜어져 나오는거 같아서 급히찍었는데...조금 늦었네요
(초반에 푸슈슉 하고 나오는거보이셨나요??)
아버지랑 이야기를 해보니 일본처럼 소금물 같은걸 내뿜어서 겨울에 자동 제설도 할수 있지않나 라는 소리도 하시고
누나랑은 미세먼지때문일까 더워서 그런걸까.. 라는 이야기도 했었지요..
(이미 도심 미세먼지 저감정책이라고 무슨 차량 돌아다니잖아요)
앞쪽에 노란게 유도등도 된다니... 자동화가 되는 도시 멋지네요ㅎㅎ
근데 스카이로드 앞 쪽 도로에만 설치되었던데... 의미가 있으려나 싶지만 없는것보다는 나은 거겠지요?
또 시험 테스트라 몇번 연사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배수시설이 엉망이라 도로 가장자리에 물이 많이 고여서 진짜 말그대로 물바다였어요..
대전시장이 돈쓰기에 바뻐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뭔가 새로워서 들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