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중고나라 레노버 MR을 15만원에 사서,
비트세이버를 처음 돌려봤네요.(2.8만원 구매)
시작하니 40분은 순삭이고,
이래서 사람들이 이 게임을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몸으로 하는 EZ2DJ 느낌?)
물론 게임 한계도 좀 보이지만 ... 비슷한거 반복 느낌?
그나마 다행히
i5 4560, 1050 2GB, 9GB RAM, 1TB SSD
사양이 낮은 환경인데, Expert 모드 까지는 부드럽게 잘 되는 느낌이더군요. (설마 착시?ㅡㅅㅡ)
안경 애용자인 제가 MR 착용해도 크게 불편은 없었고,
좀 흔들리면 초점이 흐트러지지만, HMD 를 잘 고정하면
화면도 또렷하고 무난했네요.
그래도, 딱 입문용으로 맞다는 정도이지만요~^^
확실히 MR 할때 해당 장소의 조명 키는건 필수더군요.
어두우면 내 콘트롤러를 HMD 카메라가 인지를 못하니~
하여간, 하나씩 게임 모아가면서,
원래 목적인 다이어트나 해봐야 겠네요.
(다음은 BOX VR 이닷~)
(머리만 땀나는? ㅡㅅ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