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s에 이 3D 터치가 처음 들어갔을 때 드는 생각이 뭐였냐면,
"미래에 아이폰에 홈버튼 모두 없애고 화면으로만 채운 다음에, 나름 홈버튼을 대체하는 어떠한 UX로써 3D 터치를 미리 넣어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요컨데 제스처 말고 3D 터치를 활용해 홈버튼을 대체하는 무언가(...?)를 제공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실제로 저는 아이폰 6s 썼었을때 멀티태스킹도 3D 터치로 하고 되게 유용하게 쓰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폰에서 3D 터치가 아예 사라진게 전 되게 의외였습니다. 물론 XR부터 삭제된 기능이었긴 했지만, 이번에 전체적으로 지워버리니 저에겐 조금 의외였더랍니다.
19년 현재 홈버튼을 모두 없애고 화면으로만 채운다는 예측은 맞았지만(하지만 노치는 상상도 못했죠) 3D 터치로 뭔갈 한다는 예측은 틀렸네요.
개인적으로 3D 터치가 아예 사라저 버린게 의외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3d 터치 없앤거 너무 이상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