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받았어요!
박스가 좀 찌그러졌긴 한데, 찌그러진데가 완충재가 있던곳이라 문제는 없었습니다.
역시 요즘 애플과는 좀 느낌이 다릅니다. 조금 더 힙한 느낌이 나요. 요즘은 절대로 안쓰는 검은 박스라던가, 누군가의 얼굴을 넣고 말이죠. 비닐포장도 되있네요.
30기가로 7500곡을!
근데 여기서부터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바빠서 제대로 찍진 못했는데, 클릭휠 부분 주변 하우징 마감이 좀 맘에 걸리더라고요. 당시 마감이면 이정도도 괜찮았나 싶었는데...
이어폰 보이시나요? 이어버드...?
저때 아이팟에 이어버드...?
바빠서 물건 확인만 하고 일단 출근했는데, 추정컨데 박스와 설명서까지 모두 카피한 고퀄의 중국산인걸로...
5세대인지 5.5세대인지도 함 봐야겠네요. 정품이면 잭스패로우가 그려져 있으면 5.5세대가 맞는데... 정품이 아니니...
보드까서 봐야되는데 음... 뭐 어차피 마개조할 예정이었으니 문제는 없는데 아쉽긴 하네요.
그나저나 비닐포장까지 완벽하게 했던데... 대륙의 위상은 대체 어디까지 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