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팔고 가방도 팔고 바지도 판다는
그 샤오미 하위 생태계 브랜드인 '90분'에서 나온 지갑을 샀습니다.
2017년도에 나온 지갑 치고는 13달러에 주고 샀으니 꾀나 가격 안떨어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사고나서 좀 후회는 합니다만 어쩌겠나요 이미 산걸..
노브랜드에서 파는 9900원짜리 가죽지갑이 훨씬 만듬새, 가죽재질이 뛰어납니다.
물론 애초에 이건 가죽이 아니라 그냥 직물이니까, 대충 쓰고 버리고 딴 지갑 넘어가야겠어요.
나중에 90분에서 폴로티 사려고 하는데, 사면 이런 노란색 봉투에 올거 같네요. 그래도 브랜드 패키지에 신경쓰는 모양입니다.
박스를 뜯고 나온 내비블루 색상.. 투톤이라 이쁘긴 하더군요.
군데 군데 실밥으로 처리한 부분 뭔가 잘 뜯어질거 같은데 생각보다 헐겁게 마감하진 않았습니다.
괜찮더라구요.
여권 스키밍 방지는 봤는데 지갑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