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수조원 벌어서 이제 은퇴한다는 예고를 한 랜섬웨어 관련 소식인데
라디오헤드 앨범중에 인기가 많았던 오케이 컴퓨터 앨범의 메이킹 음원이라 해야하나..
뭐 제작하는 동안 녹음된 음원을 인질로 15만불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여기 대고 어쩌라고 병1신아 를 외치며
음원을 그냥 판매사이트에 올렸습니다..
18일 동안 18유로에 판매되며(더 내는 것도 가능하네요..) 수익금은 아무개 환경단체 같은 곳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저는 바로 구매했는데
대충 파일 하나당 1시간씩 18개 파일로 18시간 정도 분량이네요
자꾸 같은 숫자가 반복되다보니 얘네가 한국인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
https://www.radiohead.com/deadairspace
들어가서 뭐 클릭하면 밴드캠프 라는 판매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네요..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실까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