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관련사 프로젝트를 5월 말까지 1년 3개월동안 수행하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네요.
프리랜서 인지라 다음일을 쉬면서 구해보겠다고 뽈뽈 거렸는데, 결국은 한것 없이 열흘동안 잠만 잤네요...
하지만 더이상 빈둥될수도 없는게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환갑이신지라 해외여행을 보내드리는데, 아버지 혼자만 여행보내드리기에는 아닌것 같아
같이 태국(방콕,파타야)으로 떠납니다.... 내일! ... 생애 처음으로....
아버지도, 저도 첫 해외여행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뭘 오또케 챙기고, 오또케 놀면 되는지도 모르고 가네요.
일정이야 패키지로 가니 가이드대로 움직이면 되지만, 급똥이 마려우면 오또케 할지, 급 목마르면 오또케 할지
등등 잡스런 걱정이 많네요...
내일 저녁 뱅기라 아직 준비할 시간은 좀 남았지만, 벌써부터 두근불안 하군요.
이상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P.S-
1. 해외여행시 주의사항이나 태국 여행의 소소한 팁 같은걸 댓글로 남겨주심 참조하겠습니다.
(가장 도움된 분께 소소한 기념품이라도 하나 챙겨드릴지도....)
2. 국외선은 뱅기 타기전 신발벗고 탑승 한다지요?
A380 바닥이 그렇게나 폭신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