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소대 동생이 엄청 좋다고 맨날 자랑하고 다니길래 그렇구나하고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다보니 이어폰이 절실해졌어요
노래 듣는 것도 있지만 스킬로 나무 자르다보면 소리가 어휴...
원래 소니 넥밴드형을 썼었는데 이게 한쪽으로 흘러내리기도하고 마스크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불편해서 질렀읍니다.
써보니 페어링도 빠르고, 일단 전원을 키지않고 뭐라하죠 도킹? 거기서 꺼내자마자 연결되니 참 편리하더군영
음질은...쓰던 거에 비하면 역시 부족하긴 합니다
뭔가 좀 답답하고 음이 선명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가성비와 편리성 하나 만으로 쓰기에는 괜찮군요 아버지도 하나 사드려야겠어요
QCY T1의 경우 저음이 강하다고 들었는데 고음에서 째지는(?) 소리는 없겠죠. 한번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