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쐴 겸, 주문한 써멀패드도 방문수령 할 겸 해서 오늘 선인상가에 갈 예정입니다.
저번에 가봤을때는 용산역 근처를 다 부수고 새로 큰 건물을 짓고 있던데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애초에저는 선인상가를 주로 다녔지 그쪽은 갈 일이 없긴 했습니다만. 이왕 그쪽을 재개발할거면 전자상가로써의 기능은 보존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용산에서 일을 다 봐도 3시 남짓이나 될 듯 한데, 저녁 약속까지 시간이 비어서 1~3시간정도 시간을 보낼만한곳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또 용산에서 점심도 해결해야 할텐데 맛집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멀쩡한건 선인과 전자랜드 뿐인것 같아요.
식사로 추천드릴만한 곳은 선인 21동 1층 도로변에 케밥 하는 집이 하나 있습니다. 그냥 케밥도 맛이 좋고 양도 푸짐한데, 되네르 케밥은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편인 저도 꾸역꾸역 먹게 되네요.
[네이버 지도]
서울케밥
서울 용산구 새창로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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