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가 아케이드 게임이기도 했는데
뭔가 제 기억으로는 왼쪽? 오른쪽인가 너구리라는 글자가 크게 있던 게임 같았는데
여러 종류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이거는 요즘도 하는 게임이네요 ㅋㅋㅋ
고인돌은 고인돌1보다 고인돌2가 더 좋더라구요
1은 너무 움직임이 뻣뻣한데
2는 유연하면서 더 모션이 좋은거 같아요
좋아하는 부분이 특히 인트로 화면에서 일렉기타 소리? 브금이 너무 좋네요
또 그거랑 게임 켜면 나오는 "오... ????년에도 이 게임을 하다니
이거는 12mhz pc로 만든거야 재밌게해!"
이 멘트도 너무 좋았구요
사진은 그라디우스입니다만
그라디우스는 아니고... 하두 저런 우주 슈팅 게임이 많다보니...
제 기억으로는 당연히? 도스에서 실행되는거였고
게임 스토리 텍스트가 한글로 나왔던거 같아요
굉장히 좀 딱딱한 어투로...
롤러코스터 타이쿤
어릴때는 그냥 순수하게 놀이공원 경영 게임으로...
초등학생 이후로는 안했네요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게임...
dx ball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는 midi 음악도 좋았고
블럭 깰때 타격이 좋았던 게임
중립적인 아이템이나 선한 아이템이 게임할 맛이 났던거 같아요
솔직히 킬 패들만 아니면 다 유용한지도...
엘더블레이즈
99년도였나 00년 어린이날에
맥시칸인지 장모님인지 거기서 주문했더니 저 게임 시디가 왔고
그 이후로 겁나 열심히 한 기억이 납니다.
몇년전에도 가끔 했었구요
이런 게임은 왜 안뜬건지 의문일 정도로 가볍게 게임 스토리는 이해가 쉬우면서 특색있었네요.
보통 게임은 던전이 지상으로 올라가는게 많은데
얘는 엘더블레이즈라는 전설의 아이템을 가지고 층 단위 지하를 계속 내려가면서 캐릭터 육성하는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윈도우98 시절 나왔으나 윈도우10 64비트에서도 돌아갈 정도로 호환성은 좋지만
최적화는 안되서 코어 1개가 꽤 자원을 많이 씁니다.
임진록
임진록은 집에 시디도 있고 몇번 한거같은데
가물가물
cd를 넣으면 저 화면이 나오는 드레곤볼 게임
저는 eb 드래곤볼로 알고있었는데
다른 드래곤볼 게임 아무리 찾아봐도 저 게임일거같다는 느낌이 드는게 없네요 ㅠㅠ
맨날 히든 캐릭터였던 브로리 뽑고 프리져?가 쓰는 원격 조작 원반 띄워서 상대편 베어 죽인 기억이 납니다.
됊먰귃궔귙?갏??
피카츄 배구
집에서도 깔아서 형이랑 많이 했었는데
우정, 우애 파괴 게임이죠
포트리스 게임을 하두 좋아해서
집에서도 win32용 포트리스 아케이드를 깔아서 했었습니다.
당연히 형이랑 저랑하면 슈팅 골라서 했습죠 ㅋㅋㅋ
이것도 우애 파괴 게임
저는 슈팅에 유도탄을 잘쏴서 사진에 보이는 거리에서도 유도탄 쓰면서 이긴 기억이 나네요
그럴때마다 제가 이기면 형은 F2번(리셋) 눌러서 강제로 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