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요일까지 집에 장판과 벽지를 바꿨는데 인테리어 하는동안 일하는 아저씨들이 배한다에 컴퓨터를 막 갖다던져뒀더군요...
심지어 우퍼와 앰프 를 연걸하는 선은 육각드라이버로 풀어서 분리해야 하는데 걍 선을 잡아뜯었더군요.
심지어 포탈리온 모니터는 어떻게 했길래 편광필름이 찍혀버린...(전에도 중앙에 하나 찍혀있었지만 하나 더 찍혔더군요....)
그리고 고이 모셔둔 CD들도 긁혀서 제대로 안읽히는것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잘 정리해서 쌓아둔 옛날 컴부품들도 막갖다 던져둔....
심지어 피아노를 FX5700위에 올려뒀더군요....코어 모퉁이가 깨져나갔던데...고장났습니다.
CPU담아둔 통은 어떻게 한건지 CPU들이 핀이 다 휘었고...
GTS240과 9300GS,GTS250은 칩콘덴서들이 떨어져 나가서 작동안됨....
아버지도 돌아와서는 집살펴보고 하는말이 여기저기 다 찍고 긁어놨다고....
심지어 공업용 청소기도 안들고 다니는지 저희집 청소기를 쓰시더니 공사 끝나고 보니 청소기 먼지통과 필터는 헬게이트가 열려버린....
이건뭐....맨탈이 터져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