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바일 기계랑 대비해서 보면
이미 모바일 기계들도 7년 전쯤에 HD급 해상도가 보편화 된 시점인데
pc는 그동안 좀 발전이 더딘 표현이 맞으려나요...
오히려 얼마전에 중고로 업어온 2002년식 초소형 노트북이랑 8년 된 노트북이랑
해상도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애플은 옛날에는 고해상도 시네마 디스플레이,
2010년대 초반부터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을 내놓음으로써
어느정도 고 해상도나 높은 ppi에 대비를 해왔지만
윈도우는 제가 보기로 사실상 윈10부터 고해상도, hidpi에 대비하는게 더 본격적으로 된거같아요
이미 당시만해도 400ppi 넘는 hidpi 모바일 디스플레이도 많아진 시점에...
어쨌든 지금 와서는 HD보다 조금 높은 해상도라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을 받네요
일단 글자가 자연스럽게 큼직해서 좋기는 하지만
한 화면에 표현되는 정보가 너무 적으니까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