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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12.26 12:30
월급 300만원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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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곳에 3년차만 되도 저정도 받는데... -
언제나온 책인가유... -
프리지아
2018.12.26 12:50
초판이 나온지 꽤 된 책인가봅니다. -
요즘 배당 나오는게 세전 6.5% 정도되니..음
6억 정도 있어야 하는군요. ㅜㅜ)a -
Hmmteresting -
평생 이회사 저회사 다니면서 300을 받아불수 있을려나 싶네요 - _-a -
실수령 300이라면 세전 연봉이 4100만원이군요.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IT쪽에서는 중견기업 과장 직급은 되야 받으니 쉽게 받는 금액은 아닌듯 하네요. -
급식먹는 친구들은 실수령 500이하는 취급도 안 한다는 게 함정이지요.
차량도 M5나, A7정도부터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네요.
사회생활 해 보면 금방 현실을 알게되겠지만... -
실수령 500이면 연봉 7300인데... 그런 이야기 쉽게 하는 친구들은 평생 손에 쥐어볼 날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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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는 급식먹는 친구들은 본적이 없네요. 몇번 그런 기사가 났을 수도 있겠지만요. -
의외로 많습니다.
아반테도 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는 급식단들이 많다구요 -
돈 모으기 힘든건 모르는데 500 받는건 어려운줄은 알더라구요. 지출에 대한 감각은 없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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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급식때는 소나타정도는 회사만다니면 무조건 기본으로 몰고 다닐 수 있는줄 알았습니다. -
?
실수령500이면... 과연 전교생중 손에꼽을수나모르겟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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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험난하죠 ~ 그것도 경쟁에서 밀리면 밑바닥 급여 받으면서 회사 생활해야죠~~~ -
knock
2018.12.28 02:28
급식들에게 의외로 직설적인 이야기를꽤해주는학교가 특성화,마이스터고 쪽이죠
남들처럼 대학가서 회사에 취업하는학생들도있지만 3학년때 취업나가는애들한태 하는소리가
너희는 몇년간 실수령액 200도못넘는개 현실이다 라고 학교선생님들이말해줍니다
저도 한1년동안 실수령 165정도에 굴려졌죠 근무시간은 말도못할정도로... -
?
300.. 만원이라 중소기업 다니면서 솔직히 구경하기힘든금액인데요..ㅋ 야근하고 빡시게해봐야200겨우넘기는 사람들
을 너무많이봐와서..; 연봉협상 해봐야 큰폯도아니고...
대기업다니는 지인이 세전 300~400 초봉받긴 하더군요.. 근로시간에따라서.. 상여금 성과금 특별보너스 따로고.. -
사실 대기업도 성과금 상여금 이런거 빼면 기본급은 그냥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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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하이닉스 정도급의 대기업이여야 신입 300 실수령 나오죠. 4200쯤 하니까요. 대부분의 중견. 중소는 희망이 없어요 ㅠㅠ -
대학원 석사. 연봉 500. -
스타트업 파운더. 첫해 연봉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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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이야 풍족하게 다니는 케이스는 드무니 그렇지만 스타트업은 자기돈 쓰면서 회사를 다니시는건가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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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 필요한 부품들은 제 돈으로 모두 구매하고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저 정도는 아닙니다.
-
아라 2018.12.26 15:35
세전 300이라도 받고 싶어요. -
?
여초 기준으로 200충보다 겨우 100정도밖에 더 못버는 한국남자밖에 안되겠네요. 여자가 남자랑 결혼하려면 최소 월 500이상부터 결혼생각해본다는거 보고 철이 없는2-30대가 많은건지 세상이 미친건지 분간이 안되지만 여성운동꼬라지를 보면 후자가 맞는듯
-
이게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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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의 가치에 대해서 요즘세대의 생각에 대해 얘기한건데 뭐가 그리 불편하신지
-
그러니까 저 원문에서 어떻게 페미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통 글에 굳이 페미 논쟁 묻히는 느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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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300에 대한 요즘 세대의 생각도 아니고 그냥 본인의 페미에 대한 증오 밖에 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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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대가 아니라 '요즘 여자'를 노리고 싶으신 거겠죠. -
언제나온 책일까 ㅎㅎ -
그러게요... 최소한 10년은 된 책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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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이야기나 페미 이야기를 여기서 왜 꺼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세전 4000 정도면 대기업 신입 정도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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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연봉은 너무 여러가지 요소가 있고...같은 회사에서 같은 일을 해도 차이가 클 수도 있기 때문에.. 저렇게 단정지어 얘기하는 건 좀 그래요. 아 물론... 대기업에는 테이블이 명확하게 있겠지유.. 그것도 범위겠지만. -
저 300만원의 돈이 손에 들어오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것처럼 들어 오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일을 계속할 지 말지가 판가름이 나기에... -
이름 알려진 기업에서 수습기간만 끝나도 저 정도는 그냥 받는걸로 압니다만....
상여금 대박나면 그 이상을 받구요. (하이닉스..) -
?
여기 댓글쓰신분들은 어떠실진 모르겠지만 의외로 300받거나 버는사람 찾기 힘듭니다.
요즘시대에 저정도 받거나 번다면 참 감사한일이죠.
뭐 대기업 다니거나 기술이 뛰어나서 돈을 잘 버는사람이거나 기타 사유로
저 금액을 뛰어넘는 수입을 받는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는
저 금액도 못받는분들이 태반입니다.
예전부터 인기있는 공무원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7급 기준으로 최소 6~7호봉에 초과근무
만땅에서 70%이상 찍고 기타 수당 다 합쳐야 월평균 300겨우넘어요...
참고로 7급공채 아무나 합격할 수 있는게 아니란걸 잘 아실테고, 심지어 9급
합격하는것부터 7급까지 달기도 절대 쉬운과정 아닙니다.
어디가서 큰돈번다고는 못하겠지만 300은 절대로 우습게 볼 돈은 아닙니다. -
?
저희회사는 차장 이상 되어야 저정도 줍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월 300벌기 정말 힘들어요 .. -
중소기업 대기업 다 다녀본 입장에서 보면
중소기업은 300 이상이면 보통 과,차장 이상은 되어야 받을 수 있는 고임금
대기업은 대리 이상만 되도 받을 수 있는 임금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는 실로 큽니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이 임금도 많이 줄 수 있는 자본주의 사회 구조 상 어쩔 수 없다지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상대적 박탈감은 클수밖에 없죠 -
통계청에 따르면 세전기준 월 300만원은 전체 근로자들 중에 상위 25%입니다.
월급 200만원이 딱 50%죠. 월급 200도 못 받는 사람이 절반입니다.
그런데 이건 알바나, 일용직 등을 뺀 수치입니다.
그러니 실제로 월급 300 이상 받는 사람은 상위 25%보다 더 높은 수치인 20~10%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
?
흐음.. 서울에선 5~6년차되면 대부분 저정도 받는거 같은데..
-
세후 160인데, 엑센트 중고(총합 560정도) 샀다가 몇달간 고생했었지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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