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화웨이 P9을 샀습니다.
뭐 목적은 그거였죠. 카메라.
사보고 보니 XZ1보다 저조도만 조금 딸리는것 외에는 크게 거슬리는건 없었고, 바로 오레오 업그레이드 작업을 했습니다.
근데요, 이게 번거로워요.
과정을 간단히 말하자면,
마시멜로(정발) -> 누가(유럽) -> 오레오(중국)
순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거든요. 툴도 각자 다르구요.
그렇게 해서 오레오를 올리는데 성공했건만, 마지막에 주의사항을 못보고 ART캐시를 지우고 공장초기화를 해서 그런지
아예 나가리가 되어버렸네요.
다음달 다다음달쯤에 돈 다시 모아서 해볼 계획입니다(....)
카메라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