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다이렉트발 엑스페리아 XZ1을
표준요금제로 신규 개통 했습니다.
제 생각은 표준 요금제로 개통후 회선 유지용으로나 쓸려고 했는데... (물론 데이터/전화 일절 사용 안하는걸로 해서요.)
새 폰에 유심 꼽고 전원 올리고
초기설정후에 재부팅 되자마자..
백그라운드로 폰 업데이트를 무지막지하게 받아 제끼더군요...;;;
폰 켠지 10초만에 SKT에서 데이터 통신요금이 2만원 초과했다고 문자가 날라오네요.
부랴부랴 폰 설정에서 데이터 차단 누르고 요금조회 해보니 위 사진과 같이 데이터 통화료로 2만원이 나왔습니다.
LTE 속도로 2만원이.. -_-;;
그나마 이 수준이면 주말 나들이 한번 참고 안나가면 충당 될 금액이라 다행인데
10만원 20만원 이렇게 나왔으면 속 많이 쓰릴 뻔했습니다.
찾아보니 KT나 U+ 는 통신사에 요청하면 표준요금제의 데이터 통신 차단이라도 걸수 있다지만 SKT는 이것마저 안된다 하니..
혹시라도 스마트폰을 표준요금제로 쓰실 분들은 데이터 요금 관련 대책 꼭 세우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