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gmara.blogspot.com/2018/09/rip-9.html
'용도자'에 이어 중국 완구업체 '다반'도 건담 모델 저작권 침해 혐의로 압수수색 했으며, 위법자 9명은 상하이경찰에 의해 형사 구류되어 최근 상하이로 압송되었다.
국가저작권국, 국가인터넷정보국, 산업정보화부, 공안부 등 4개 부서의 '검망2018' 전담부서와 상하이 창닝 경찰은 저작권 부서와 수개월간의 치밀한 수사 끝에 광둥 푸젠성 경찰의 협조를 얻어 '건담' 모형을 제작해 폭리를 취하는 등 저작권을 침해한 사건을 해결하고, 광둥 푸젠 성 등 4개 지역내있는 2개의 제조공장과 5곳의 불법 은닉처를 압수수색했다
현장 압수수색 결과 5만6000건, 2억3000만 위안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이다.
2003년경 탑블레이드 짝퉁 생산에서부터 시작했던 거물이 이렇게 가버립니다.
다반이 만든 건프라, 특히 리파인한 것들은 이미 가격이 오르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얼마 전에 모처에 팔려간 이 프라도 곧 가격이 3배는 뛰겠네요. 2만원에 그냥 처분했는데 젠장.
뭐 어쩌겠습니까? 새 주인이 된 분이 알아서 할 일이지 이미 팔아넘긴 저의 손을 떠났죠.
저는 짝퉁에 관심 끊었지만 혹시라도 중국 살거나 하는 분들은 지금 당장 저 다반 프라를 긁어모으세요. 특히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나 데스티니, 제타 건담 등은 분명히 가격이 오를 겁니다. 용도자도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