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218922
청약통장으로 당첨시 유주택자로 간주....
이게 핵심 중 하나네염...
어쩌면 당연히 그랬어야 할 것이 이제 제자리를 찾는느낌입니다.
전매꾼들 이제 ㅂㄷㅂㄷ 하겠네요...
참고로 청약통장도 통장이니 함부로 빌려줬다간 여신법 위반이겠죠....'ㅅ'
이번 대책을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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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9.13 19:17
와 이번 부동산 대책은 개구멍을 막는거였군요.
-
이게 각 웹사이트별로 반응이 완전 다르던데, 경제알못이라서 뭐가 맞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
그걸 생각해보니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지 싶네요. -
뭐.. 언제나 그렇듯이 또다른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회피하겠죠
부동산 대책은 어떻게 손대도 힘든듯 -
약간의 부동산 투자를 하는 저의 생각으로는
현 정부는 작년 8.2 대책으로 시장의 매물을 싹 말려 버렸네요.
장기임대와 양도세 강화로 그냥 보유하고 말지 분위기를 소유자들에게 일반화 시켰고,
문제는 수요를 커버할 공급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 보니 수요가 부족한 서울의 경우 폭등이 발생 했네요.
그래서, 이번에 유동성을 더욱 줄여서 투자 수요를 줄이려 하는데 (실수요는 행복주택?),
기본적인 시장 매물도, 신규 공급도 부족한 상황이라 좋아야 상승 둔화 정도로 보이네요.
추가로 더욱 매물을 줄이는 정책도 포함된지라...음
또한, 생각보다 시중 유동성이 많아서 (7월 시중 통화량 증가가 6.7% ...18개월 최고치)
부동산을 확 잡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물론 이미 초과잉(초거품?)인 지역은 진입 금지 이지만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104376 -
분가하여 실거주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작년 중반부터 정부에선 다주택자 잡으려고 꽤나 노력했지만 그에 맞추어 서울 중심부 똘똘한 한채를 찾는 사람들 때문인지
서울 중심동네 괜찮은 매물은 거의 씨가 말랐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서울도심에서 거리가 있어 투자매력이 덜한 노원 도봉 강북도 오른거면 말 다했죠
현재 요양하며 살고있는 남양주도 꼴에 노원에 붙어있다고
4달사이에 1.1억이 올랐네요 :p
부모님 사시는 성동구쪽은 이미 매물은 없고 분양가에서 3억 넘게 오르는것을 보면 노무현정부 시즌2 집값상승률이 자꾸 생각나는게 왜일까요?
서울상경해서 내집마련하려고 아둥바둥하시는 분들께 죄송한 소리일 수도 있으나, 직장다녔을때 벌이로 서울에 내집한채 자력으로 사는사람들은 날이갈수록 제로에 근접해가는게 대한민국 현실인듯 합니다 -
임대사업자 개구멍은 정부가 직접 만든거란게 포인트 ㅎㅎ -
이게 잡는다고 하는데 잡을 수 있을지는 솔직히 진짜 모르겠네요
좀 잡혔으면 좋겠지만... -
?
누가 먼저 지치냐 함 해보자 식의 플레이인데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는게 겁나게 큽니다 -_-;;; -
?
이게 정부가 괜찮은 아파트 공급을 싹 사라지게 만든건데 지금 괜찮은 걸 사려면 이전 가격+양도세로 인한 손해까지 벌충해줘야되서 오를 물건은 급격하게 오릅니다. 그 가치가 안되는 물건은 내려가구요. 말그대로 경제 망하건 말건 신경안쓰고 때리는 거나 다름없는데 경제 폭망한 걸 더 이상 감내할 수 없을 때까지 집값이 안잡히면 정권이 절단나는 겁니다. 문제는 괜찮은 집들은 여러채 있던거 중에서 나머지 팔고 남은거라 의외로 잘 버틸 수 있다는 거죠. 버티는 사람은 10년도 넘게 버틸수 있지만 못 버티는 사람은 몇 개월 뒤에 아예 망할거고, 망하는 아파트들이 싸게 나오는 걸로 집값이 안잡히면 현제 경제정책은 고가 아파트 중 현금흐름이 안 좋은 사람들을 희생양 삼아 아파트 가격을 급격하게 올리는 것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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