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드로이드만 쓰는 사람이라 예전에는 아이폰을 회의적으로 본적이 있긴 한데
아이폰 7 정도부터는 프리미엄폰이 아니라, 사치재로 생각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가방이나 지갑을 기능성만 보고 사는게 아닌것처럼 "내가 이런 물건을 쓴다" 라는 사치재 같은거 말이죠.
버핏옹이 1000달러도 싸다 라고 말한게 얼마 전인데 3000달러까지 올려도 충분히 팔아먹을 수 있을거같거든요.
아이폰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이쁘고, 감성 자극 잘 시킬수 있다면야 2500~ 3000 달러정도까지 올려도 잘 팔리지 않을까...
36개월 할부면 저가 요금제 끼고 월 10만원! 이러는 거죠.
싼건 아니지만 폰푸어 해서라도 살 사람들은 지불 가능한 수준일 수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디자인만 이쁘면 5000달러 받아도 다 팔린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