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대처법. 용병 고용.
그리고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법. 묻어버리기.
세상이 미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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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9.12 21:09
학교폭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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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
하이고오....
뭐 솔직히 저지경까지 간 것도 결국 시스템이 부실해서 그런거니;;;; -
?
ㅋㅋ 뭐 자업자득이죠. 그래도 문신ㄷㅈ들 치고는 정의로운 일 하는 사람이 꽤 있네요
-
좋네요.
첫짤 이야기인데,
진지하게 좋아요.
당해본 사람 입장에선 6년간 지속됩니다.
그러면 성격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거든요
자구책이라도 생긴게 어딘가 싶네요
두번째 짤은 학교폭력 피해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기대도 안합니다. -
호무라
2018.09.13 00:41
뭐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는데 10년 전에는 선생님에게 알리려 달려온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학생부 선생이라는 인간이 너만 입 다물면 별 일 없다면서 묻어버리려고 들던걸요. 이런 선생새끼가 학교에 널려 있던 판이니 자살하는 학생이 나오는 거겠죠. -
10년전만이 아니라 2년전에도 그러더군요 ㅋㅋㅋ -
정말로 100%의 해결률을 자랑하네요 ㄷㄷ -
공권력이 약하다보니 저런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지요.
조사한다고 해봐야 어정쩡하게 넘겨버리기도 하고
알아서 합의보라고도 하죠.
어디서 새어나가는지 비밀보장도 안되니 보복까지 당하죠. ㅉㅉ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데 그 먼 법을 찾아가도 피해자의 편이 아닌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법이 가해자의 편을 들어주는건 학폭 뿐만이 아니졍. 이러다보니 자력구제만이 해결책인듯 싶습니다. -
좋네요. 정말 좋아요. 소년법따위의 보호를 받는 것들에게서 자력이나마 항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게 어딥니까.
법으로해서 안되는 것들에겐 주먹이 가깝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죠. -
호무라
2018.09.13 00:44
학교폭력 가해자가 뭔가 신념이나 정의를 위해서 움직이는 거라면 조폭이 총을 들이밀어도 하던 일을 일으키겠죠. 하지만 대다수는 약자니까 만만해서 건드립니다. 그러니 그런 주먹이 나서게 되면 도망치죠.
-
역시 자본주의의 세상... -
어깨형님의 순기능이네요. -
씁쓸한 현실이죠. 학폭 피해경험이 있던 제 경험상, 법보다는 주먹이 훨씬 더 가까웠습니다. -
호무라
2018.09.13 00:57
그냥 학폭 심각하게 저지르면 소년원 처넣고 약하게 했다면 경찰서에서 벌금 물거나 사회봉사 활동 하면 좋겠어요.
-
가해자 법 처벌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죠.. 대한민국은 연좌제 금지 국가지만 학폭은 가정에서도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고.. 따라서
가정교육이 미흡했던 부모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
우리나라도 총 있었으면 총기 난사 몇 번 났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 합니다 -
?
사실 1번도 돈 없으면 못하는게 문제죠...
때문에 공권력이 잘 보호해주는게 중요한건데... -
?
살짝 수게감이긴 한데, 울트론이 개그 포인트네요 ㅎ
그놈에 청소년 보호법좀 고쳐야 합니다.
청소년이 청소년을 폭행했을때 가해자를 보호 해 주라고 만든게 청소년 보호법은 아닐진데 말이죠...
결국 법이 제대로 작동을 않하니 저런 야매가 끼어드는거죠... -
심부름센터의 순기능이군요?! -
?
의외로 저 돈으로 한번에 해결되면 큰 비용이 아닐수도 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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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화? 라고 표현해야하나요... 잘 만들었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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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프네요 진짜 이럴때 쓰는 적절한 단어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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